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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보조금? 그런 거 없어요”… 중국 기업들 '한국은 여전히 유효'
전시장에서 만난 중국 기업 대표는 내 질문에 고개를 저었다. “보조금? 그런 거 없어요. 다 우리 돈이에요.” 말끝은 짧았지만 표정엔 짧지 않은 사연이 묻어 있었다. ICPI WEEK 행사장에서 만난 중국 기업 대부분은 정부 지원 없이 참가했다고 답했다. 팬데믹 이후 사실상 지역정부의 보조금이
전시회 | 안영건 기자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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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의무 아닌 경쟁 전략… 기업 70% “긍정적”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미국 등 일부 국가의 기후정책이 후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산업계는 탄소중립을 회피할 수 없는 과제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실태와
소재 | 허은철 기자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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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언제까지 중소기업이어야 합니까?”
자동차 부품을 28년간 제조해온 한 기업인의 이 질문은 단순한 하소연이 아닌 산업계 전반의 구조적 딜레마를 함축한다. 60여 명의 임직원과 연매출 1천520억 원. 과거엔 '중소기업의 성공 신화'로 불렸던 이 회사는 어느 순간 중소기업 기준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중견기업으로 재분류됐다.
정책 | 안영건 기자 |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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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미중 수출통제 강화에 국내 공급망 위기감 고조
올해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은 중국에 대한 통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컴퓨터 등 핵심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통제를 확대하며 글로벌 통상질서에 중대한 파장을 낳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양국 간 갈등에 그치지 않고, 제3국 기업들까
동향 | 안선기 기자 |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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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핵심기술이란 말, 그 안에 담긴 힘의 구조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총 18건의 기술이 새롭게 지정되거나 조정됐으며, 이 가운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아연제련, SAR(합성개구레이다) 신호처리 기술 등 3건이 처음으로 국가핵심기술 목록에 포함됐다. 기술 환경 변화에
동향 | 안영건 기자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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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9,814억 원 규모 추경 확정…통상 리스크 대응·첨단산업 기반 확충에 집중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국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9,814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15개 사업에 재원이 투입되며,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미국의 관세 유예가 한시적으로 이뤄졌지만, 반도체를 포함한 품목별 관세 확대 가
정책 | 박재영 기자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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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4년이 골든타임”…대한상의, AI G3 도약 위한 ‘333전략’ 제시
대한상공회의소가 향후 3~4년을 인공지능 강국 도약의 결정적 시기로 보고, ‘333전략’을 중심으로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제안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발표한 ‘AI 생태계 구축 전략 제언’을 통해, AI의 핵심 투입요소인 에너지·데이터·인재의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인프라, AI
동향 | 허은철 기자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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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준 10년 만에 조정…매출 상한 최대 1천800억 원으로 확대
정부가 10년 만에 중소기업의 매출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 중소기업 지위를 졸업하는 원인이 단순한 매출 증가에서 비롯되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중소기업 매출 기
정책 | 박재영 기자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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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보이지 않는 산업을 위한 예산, 현장은 여전히 낯설다
정부는 올해 6천846억 원이라는 예산을 투입해 인력확보, 공정혁신,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 등 다방면에 걸친 실행계획을 내놓았다. 뿌리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정부의 선언은 늦었지만 반갑다. 주조, 금형, 용접, 열처리, 소성가공 등으로 구성된 뿌리산업은 단순히 제조업의 하청 구조를
동향 | 안영건 기자 |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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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9.7GB 유출, SK텔레콤 해킹 사태가 남긴 것
SK텔레콤에서 9.7GB에 달하는 방대한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통신 인프라 전체에 대한 신뢰를 뒤흔드는 사건이다. 이번에 새어나간 데이터에는 전화번호, 유심(USIM) 인증키,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이동가입자식별번호(IMSI) 등 핵심 유심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전자 | 안영건 기자 |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