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램리서치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유지 보수 작업의 자동화를 목표로 한 협동 로봇 ‘덱스트로(Dextro™)’를 발표했다. 덱스트로는 정밀한 유지 보수를 통해 장비 다운타임을 줄이고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덱스트로는 서브미크론 수준의 정밀도가 요구
자동차,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등 주요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에 AI 전문기업들이 본격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0일 ‘AI 자율제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제조 현장의 AI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100
IBM이 데이터센터에서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실행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광학 기술을 발표했다. 공개된 공동 패키지형 광학(Co-Packaged Optics, CPO) 기술은 기존 전선 기반 통신을 대체하며, 데이터센터 내부의 전송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IBM은 이 기술을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코파일럿’을 확대 도입하며 산업 자동화와 제조 혁신의 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티센크루프 오토메이션 엔지니어링은 이 기술을 전기차 배터리 품질 검사 시스템에 적용하고, 이를 글로벌 현장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
글로벌 협동로봇 선두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11월 2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현재와 2025년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서비스 센터 설립 계획 이날 간담회는 킴 포블슨(Kim Pov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전문기업 버티브(Vertiv)는 2025년 데이터센터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며, AI 기술 확산과 그로 인한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변화를 전망했다. 보고서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고밀도 컴퓨팅 지원, 사이버보안, AI 관련 규제 등을 미래 과제로 제시하
AI 기술이 ‘활용’ 중심으로 진화하며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AI 관련 뉴스에서 ‘활용’이라는 키워드가 두드러지게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AI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흐름을 반
리비아오 로보틱스(Libiao Robotics)가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협력 파트너' 상을 수상하며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창립 94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CJ대한통운 Awards’에서 총 6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조직과 협력 파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2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25년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600여 명의 수요·공급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4’에 참가해 국내 수술로봇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며 공동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K-ROBOT’을 주제로 박람회 10홀(수술)에 한국 수술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