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컴업(COMEUP) 2024’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대규모 페스티벌로 펼쳐진다. 전 세계 40여 개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논의하고, 기술과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컴업 2024는 'I
OLED 기술이 차세대 웨어러블 및 접이식 디스플레이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멀티배리어 봉지 구조가 개발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OLED의 주요 약점으로 꼽히는 수분과 산소에 대한 민감성을 해결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성을 유지할 수
현대위아가 경남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와 협력해 학교 옥상에 생물다양성 숲인 ‘별빛정원’을 조성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환경 보존 노력이 돋보이는 이 프로젝트는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ESG 경영의 새로운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2일 열린 ‘현대위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FIDI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Consulting Engineering)과 네팔컨설팅엔지니어링협회(SCAEF, Society of Consulting Architectural & Engineering Firms)가 주최하는 ‘2024 FIDIC Asia Pacific(아시아 태평양 지역위원회) 컨퍼런스’에 한국
지난 21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Yashobhoomi) 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산업전시회 ‘KoINDEX with G-FAIR 2024(이하 KoINDEX)’가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한국의 대표 산업 전시회가 인도에서 처음 개최된 사례로, 약 4천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KoINDEX는 산업통상자원
지난 22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산업지능화 선도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이 부산과 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아시아 대표 스마트 제조혁신 박람회인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부스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끌자, 참가 기업과 참관객
내년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boot 2025(뒤셀도르프 보트·요트쇼)’가 해양레저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며 전 세계 해양레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년 2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1500개 사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연구진이 균일한 품질의 오가노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신약 개발 및 재생 치료제 연구는 물론, 동물대체시험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 구조체로, 질병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액체 냉각 및 열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모티브에어(Motivair Corporation)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며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대한다. 디지털화와 대규모 컴퓨터 시스템 운영으로 급증한 열 관리 수요에 대응해 효율적인 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데이터 프로파일링 기술과 데이터 허브 상호운용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며 자율·협업형 데이터 허브 구축의 길을 열었다. ETRI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 시연회를 열고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서로 다른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