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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결과 확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해상풍력 공공주도형 경쟁입찰에서 689MW 규모의 4개 사업이 선정됐다. 공급망 안정성과 안보 평가가 강화된 첫 시행 사례로, 정부는 재생에너지 전환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1일 한국에너지공단이 ‘20

에너지
박재영 기자
2025.09.01

[파일럿 영상뉴스] 업무상 질병 산재 처리기간 절반 단축 추진

업무상 질병 산재 신청이 사고보다 훨씬 늦게 처리돼 노동자들이 수년을 기다려야 하는 현실이 개선된다. 고용노동부가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문성을 보완해, 평균 228일 걸리던 산재 처리기간을 2027년까지 120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일 브리핑에서 탄광 노동자

정책
김지성 기자
2025.09.01

[움짤뉴스] 센서로 선별해 바람으로 분류… 톰라, 폐기물 광학선별기 선봬

센서 기반 폐기물 선별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 톰라가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서 에어밸브 방식의 광학선별기를 선보였다. 장비는 근적외선(NIR) 분광 기술로 물체를 인식한 뒤 에어밸브로 지정 폐기물을 분류하며, 이를 통해 처리 용량과 속도를 높이고 불순물을 줄여

전시회
김아라 기자
2025.08.29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국내외 183개 기업이 35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반도체 경영진이 참여하는 ‘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8.29

현대위아-현대엘리베이터, 로봇 친화형 주차 솔루션 공동 개발

현대위아와 현대엘리베이터가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로봇 친화형 주차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 두 회사는 로봇과 대규모 입체주차 설비를 결합해 병목현상을 최소화한 차세대 주차장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28일 경기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로봇 친화형 오토발렛 주

FA
허은철 기자
2025.08.29

[움짤뉴스] 분당 130개 폐기물 고속 선별하는 AI 로봇

일산 킨텍스에서 29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 협소한 공간에서도 고속으로 폐기물 선별이 가능한 로봇이 등장했다. 로봇 전문 기업인 로보원이 선보인 ‘ROBin T’의 더블 모델로, T 타입 로봇 두 대와 3D 비전 AI(인공지능)를 결합했다. 이를 통해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8.29

산업단지 태양광 설치 허용면적 98.5%까지 확대

도내 산업단지에서 상업용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면적이 전체의 98.5%까지 확대됐다. 2023년 김동연 지사가 ‘경기 RE100’ 비전을 선포한 뒤 2년 만에 시군과 협력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성과다. 이는 기업의 글로벌 RE100 대응과 지역 에너지 자급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8.29

금융·세금·노동 부담에 기업 투자 주춤

정부의 규제 정비에도 불구하고 국내 기업들은 금융 접근성, 세금, 노동 규제에서 여전히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투자 의지를 꺾는 구조적 요인이 여전해, 단순한 제도 개편을 넘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공회의소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

동향
허은철 기자
2025.08.29

7월 자동차산업 ‘트리플 증가’…전기차 내수·친환경차 판매비중 역대 최고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국내 자동차산업이 7월에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내수·생산이 모두 늘었고, 전기차 내수판매량과 친환경차 판매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새로 쓰며 산업 전반의 전환 흐름을 드러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7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동향
박재영 기자
2025.08.29

[산업톺아보기] 7천만 원짜리 죽음, 그 후 3년

기계가 사람을 집어삼켰다. 쇳소리는 멎었지만, 현장은 아무 말도 없었다. 그날 이후, 그의 이름은 기록 대신 통계가 되었다. 3년 전, 사람을 사람답게 일하게 하자는 법이 생겼다. 중대재해처벌법. 이름부터 무겁다. 사람을 다치게 한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일. 당연한 이야기였다. 아니,

동향
김지운 기자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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