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이 나노 단위의 극한으로 치닫는 가운데, 장비 부품 전문기업 아센디아(ASENDIA)가 복잡해진 공정 제어의 해법으로 ‘통합(Integration)’ 카드를 꺼내 들었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세미콘 코리아 2026’ 현장. 아센디아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통합 일체형 RF(Radi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이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에서 인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ASM은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채용 설명회와 현직 엔지니어 멘토링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스 2층 통
첨단 반도체 미세 공정 솔루션 기업 EV Group(이하 EVG)이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 참가해 메모리와 패키징 혁신을 가속화할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EVG는 전시회에서 이종 집적, 첨단 패키징, 미세 피치 웨이퍼 프로브 카드 제조에 특화된 최신 솔루션
인공지능(AI)이 점화한 반도체 산업의 슈퍼 호황, 이른바 ‘메가 사이클(Mega Cycle)’의 열기가 서울을 뜨겁게 달군다. 글로벌 칩메이커부터 소재·부품·장비 기업까지, 반도체 생태계의 모든 플레이어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의 내일을 논하는 거대한 장이 열렸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
지난해 상위 10대 기업의 수출 집중도가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부품 수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자동차 등 다른 주력 품목은 주춤하면서 특정 산업과 대기업에 의존하는 ‘수출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은 10일 이러한
고용노동부가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1월 고용행정 통계’를 발표했다. 15개월 만에 가입자 증가폭이 20만 명대를 회복했으나, 정부는 ‘회복’이라는 단어 사용에 선을 그었다. 수치 개선 이면에 자리 잡은 고령층 쏠림 현상과 제조업 부진 등 구조적 한계 때문으로 풀이된다. 브리
경제단체의 공신력이 통계 한 줄에 흔들리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상속세 관련 보도자료에서 치명적인 수치 오류를 범하며 정책 건의의 진정성마저 의심받는 처지에 놓였다. 단순한 착오를 넘어 외부 기관 자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결과라는 점에서, '경제계의 입' 역할을 해
중국 물류 시장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로봇과 차량 등 하드웨어에 인공지능(AI)을 직접 이식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시대로 진입했다. 인건비 상승과 폭증하는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자 기술 중심축이 소프트웨어에서 상용 무인화 단계로 이동한 결과다. 세계 최대 물류 시장의
수도권에 편중된 한국 반도체 산업의 불균형 구조를 짚고, 지역 상생과 균형 발전 중심의 산업 재편 전략을 모색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10일 국회 의원회관 5간담회실에서는 김종민, 안호영, 최형두, 윤종오, 정진욱, 허성무, 서왕진 의원실과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한 ‘K-반도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쿠팡 전 직원에 의한 정보통신망 침해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사안을 국내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발생한 대규모 침해사고로 보고 지난해 11월 30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피해 현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