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간단한 인쇄공정으로 기능 전환 가능한 재구성형 전자소자 개발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재구성형 전자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간단한 프린팅 공정으로 제작 가능해 차세대 전자소자 설계 방식의 전환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강주훈 교수 연구팀이 용액공정 기반 2차원 나노재료를 활용해 하나의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5.12

ESS·STATCOM 통합한 신개념 전력변환 장치… KERI, 국내 첫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과 장거리 송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전력변환 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ESS(에너지저장장치)와 STATCOM(무효전력 보상장치)을 하나의 장비로 통합한 ‘에너지저장형 모듈러 멀티레벨 컨버터(EMMC)’다. EMMC는 초고압직류송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5.12

피부의 ‘숨결’을 읽는 웨어러블 센서… 비침습 진단의 새 가능성 제시

피부를 통해 오가는 기체 흐름을 비침습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신개념 웨어러블 센서가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의료 진단, 감염 모니터링, 피부 상태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09

고체 생체시료 1분 내 액상 전환… 기계연, 자동 전처리 장비 개발

고체 상태의 생체 시료를 1분 내에 균질한 액상으로 전환하는 기계식 전처리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체외진단 장비가 액체 시료 중심으로 제한됐던 기술적 제약을 해소하고, 현장 기반 분석 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리소그래피연구센터

기계
조준상 기자
2025.05.07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 이메일 84% 급증"

2024년 한 해 동안 인포스틸러 악성코드를 이용한 이메일 공격이 전년 대비 84% 급증했다. IBM이 24일 발표한 ‘2025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피싱 수법을 정교화하고, 주요 기반시설과 제조업을 중심으로 공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동향
조준상 기자
2025.04.29

미세플라스틱, 토양 생태계 면역까지 위협… 지렁이도 감염 취약성 증가

토양 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될 경우, 생물체의 감염 방어 능력까지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특히 토양 생태계의 주요 생물인 지렁이에서 면역 기능이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미세플라스틱이 생태계 면역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셈이다.

소재
조준상 기자
2025.04.23

불 끄는 전해액,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제어 기술 확보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열폭주를 제어할 수 있는 난연성 전해액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전해액 발화를 막기 위해 소화 원리를 접목한 접근으로, 리튬이온배터리의 구조적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충남대학교 송승완 교수 연구팀은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4.22

전고체 배터리 이온 전도도 높이는 핵심 메커니즘 확인

국내 연구진이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의 이온 전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반응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복잡한 공정을 요구하던 기존 합성법의 한계를 넘어, 단일 용매 기반의 습식공정으로 치환 농도 한계를 4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김동완 교수 연구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4.18

한 장의 사진으로 초실사 AI 아바타 구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단 한 장의 인물 사진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초실사형 AI 아바타 기술을 구현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인간-기계 간 인터페이스로서 새로운 상호작용 방식을 제시하고 있으며, 키오스크, 금융,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동향
조준상 기자
2025.04.15

나노 질화규소 전해질로 리튬 금속 전지 수명 문제 해법 제시

수명이 짧아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던 리튬 금속 전지에 대한 기술적 해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나노 질화규소를 활용한 전해질을 개발해, 고온·고속 충·방전·고전압 등 극한 조건에서도 장기 사이클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연구재단은 KAIST 이진우 교수 연구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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