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국정감사에서 쿠팡 택배 노동자 사망 문제가 집중 제기된 이후, 택배 노동자 과로사 논란에 대응하기 위한 '3차 택배 사회적 대화'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간 사회적 대화에 불참했던 쿠팡이 처음으로 합류하면서 실효성 있는 합의가 도출될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와 국회 등에
쿠팡이 합류한 '3차 택배 사회적 대화'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심야배송 제한과 노동자 소득 보전 사이의 균형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는 국회 제언이 나왔다. 지난해 택배 물량이 60억 건에 육박하며 산업이 급성장한 만큼, 노동권 보호와 산업 지속성을 위한 정교한 해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9월 국내 공작기계 수출이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와 관세 장벽 여파로 1년 전보다 14% 감소했다. 5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이다. 반면 미래 일감을 나타내는 수주 실적은 수출 주문 증가에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9월 공작기계 수출액은 1억 9,400만 달러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AI(인공지능) 혁신을 통해 제조·방산·바이오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대한민국 잠재성장률 3% 달성을 견인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초청 CEO
오는 2026년 국내 산업계는 인공지능(AI) 열풍에 올라탄 첨단 기술 업종과 중국발 공급 과잉에 직면한 전통 제조업 간의 희비가 뚜렷하게 갈릴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함께 분석한 '2026년 산업기상도'를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맑음', 기계·석유화학·철
한국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 약화와 역동성 저하라는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진단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AI(인공지능) 전환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해 산업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산업연구원은 17일 서울 강남 엘타워에서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한국 산
정부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 호조와 내수 개선에 힘입어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건설투자 부진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통상 환경 변화 등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조성중 경제분석과장 주재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력망 포화로 인한 호남권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사태의 해법으로 철도망을 활용한 전력 운송 기술, 이른바 ‘에너지 트레인’이 국회 차원에서 본격 논의됐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안호영, 손명수, 안도걸, 정준호, 조인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
정부가 난방과 온수 공급의 핵심 수단을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에서 고효율 '히트펌프'로 전환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급 정책을 추진한다. 2035년까지 전국에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 톤을 감축한다는 목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5일 권병철 열산업혁신과장 주재로 브리핑
고물가와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 10명 중 9명은 내년 경영 환경이 나아지지 않거나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봤다. 현장에서는 금융 지원과 더불어 소비를 진작시킬 실질적인 내수 활성화 대책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생활밀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