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비용 상승 압력이 제조업 전체의 온기를 앗아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제조기업 2,271개사를 조사해 발표한 2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76을 기록하며 직전 분기보다 하락했다. 중소기업계의 사정도
중동발 유가 불안 속에 시장 질서를 흔드는 공익침해행위를 일소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집중 감시가 시작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브리핑을 통해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석유 및 생필품 관련 시장 교란 행위를 집중적으로 접수한다고 발표했다. 중점 신고 대상은 가짜 석유 제조·유통, 정
3월 고용 지표가 전체적으로는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15세 이상 취업자는 2,879만5천 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0만6천 명 늘었고, 고용률은 62.7%로 0.2%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OECD 비교 기준)은 69.7%로 0.4%포인트 올랐으며, 실업률도 3.0%로 0.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기흥기계가 5면 가공이 가능한 유니버설 헤드 머시닝 센터인 ‘TRT-1400’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흥기계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관에서 제21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2026
엘디레이저(LD LASER)가 13일 일산 킨텍스 ‘SIMTOS 2026’에서 3D 비전 스캐너를 장착한 용접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시연했다. 기존 용접 로봇 공정은 작업물을 정위치에 고정하기 위한 별도의 지그(JIG) 설치가 필수였다. 출품된 장비는 3D 스캐너를 탑재해 고정장치 없이도 작업이 가능하다. 3
3D 디지털화 솔루션 기업 샤이닝 3D(SHINING 3D)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계측 시스템을 앞세워 스마트 제조 공정의 적용 모델을 제시했다. 샤이닝 3D는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SIMTOS(심토스) 2026’에 참가해 라인 일체형 품질 관리 자율화 솔루션인 '메트롤로지(Metr
중동 분쟁 장기화로 해상 운임이 급등하며 수출 현장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7주 연속 상승해 1,890.77 포인트를 기록하고 중동 노선 운임이 1 TEU 당 4,167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기업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했다. 정부와 유관 기관은 추경 예산과 수출
인터엑스(INTERX)가 ‘SIMTOS 2026’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율제조 기술을 공개하고 라이브 시연에 나섰다. 회사는 공작기계 발전 단계를 수동·자동화·정보화를 거쳐 ‘자율화 단계(4세대)’로 보고, 이를 구현한 ‘완전 자율 머신(Fully Autonomous Machine)’을 선보
글로벌 제조·인프라 투자는 반도체와 AI 인프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각국 산업 정책과 데이터 기반 자동화 기술이 결합되면서 생산 구조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달 2주차에는 반도체 투자 확대와 AI 기반 공정 운영 전환이 동시에 확인되며 제조 전략의 방향이 구체화됐다. 산업기계·설비
경기도 시흥 정왕동에 들어서는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규모와 입지부터 철저히 현장을 겨냥한다. 센터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 경기시흥 AI 혁신센터 내 전용면적 838㎡ 규모로 조성되며 로봇과 AI를 실제 공정과 유사한 조건서 시험하는 실증 공간으로 운영된다. 1월 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