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이산화탄소 포집 비용 낮출 고분자 분리막 개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고분자 분리막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간단한 열처리만으로 미세다공성 구조를 형성해 기존 분리막의 한계를 넘어서는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서강대학교

에너지
조준상 기자
2025.08.28

인간 뇌 닮은 AI 이미지 센서 개발

극단적인 밝기 변화 속에서도 별도의 보정 없이 안정적으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뇌 신경 구조에서 착안한 강유전체 기반 소자를 활용해 빛의 감지부터 기록, 처리까지 센서 내에서 일체적으로 구현한 성과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8.22

니켈-맥신 ‘야누스 양자점’ 개발…슈퍼커패시터·촉매 성능 동시 향상

전기전도성과 조합 다양성으로 주목받는 2차원 나노소재 ‘맥신(MXene)’이 양면 구조의 ‘니켈-맥신 야누스 양자점’으로 진화했다. 국내 연구진은 이 신소재를 슈퍼커패시터 전극과 유기물 변환 촉매에 적용해 기존 대비 높은 전력 밀도와 촉매 활성을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에너지
조준상 기자
2025.08.14

급속 줄 가열로 하이니켈 양극재 수명 연장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 기술이 국내 연구진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고온 소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정상 입자 성장을 억제해 전기차 등 고에너지 전지의 장수명화와 신뢰성 향상을 가능케 하는 성과다. 한국연구재단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현욱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8.13

전고체전지 상용화 한걸음…‘중간층’으로 안전성·대면적 구현 동시 달성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지소재·공정연구센터 남기훈 박사팀이 전고체전지의 안전성과 대면적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중간층(Interlayer)’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화재·폭발 위험 없는 차세대 배터리 구현을 넘어, 고에너지 밀도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리튬금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8.12

기어 없이 반대 회전…전기추진 선박 파워트레인 구조 바꾼다

국내 연구진이 기어 없이 두 개의 프로펠러를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키는 전기추진 파워트레인을 개발한다. 복잡한 기계 장치 없이 추진 효율을 끌어올리는 새로운 구조로, 중대형 친환경 선박 기술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소장 홍기용)는

기계
조준상 기자
2025.08.11

화염 견디는 투명 플라스틱… 난연성과 기계 강도 동시에 잡았다

전기전자, 항공우주, 소방장비 등 고온·고위험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고성능 난연 플라스틱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특히 기존 난연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투명성과 기계적 성능, 난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에서 산업적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소재
조준상 기자
2025.08.08

측정보정 없는 양자키분배 세계 첫 검증 성공

양자 상태 측정 보정 없이도 안정적인 양자키분배(QKD)가 가능함을 세계 최초로 이론적으로 입증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로써 위성, 드론, 해상과 같은 실시간 환경 변화에 노출된 통신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양자암호통신 구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전자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8.07

ETRI, 기술료 1천억 원 돌파…전 세계 50억 대 기기에 적용

국내 연구기관이 미디어 기술의 국제표준을 주도하며 1천억 원 이상의 기술료 수익과 함께 1조 원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50억 대 이상의 기기에 적용된 해당 기술은 한국이 독자적 기술로 글로벌 미디어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국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7.24

손 맞잡는 원격 협업 기술 공개…차세대 XR 회의 시대 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마치 눈앞에서 회의하는 듯한 몰입형 원격 협업 기술을 공개했다. ETRI는 얼굴 표정, 시선, 악수까지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XR 기반 원격 실재감(Telepresence) 증강 기술’을 처음으로 시연하며, 차세대 원격 회의 환경의 실현 가능성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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