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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판 셍겐 조약, 단일비자·AI 플랫폼으로 일자리·수출 견인

한일 양국이 단일 관광비자 제도를 도입할 경우, 외국인 유입 확대는 물론 관광수입 증가와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양국 협력의 새 틀을 제안하며, AI 기반 관광 플랫폼과 규제 샌드박스 협력 필

동향
허은철 기자
2025.07.30

노조법 2·3조 개정안 환노위 통과…김영훈 장관 “하청 노동자 대화권 제도화, 진짜 성장 위한 한걸음”

고용노동부는 29일,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제3조 개정안과 관련해 브리핑을 열고, 이번 개정이 “현장 대화를 가능케 한 진짜 성장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노조법 2·3조 개정은 원하청 노동자의 대화를 제도권

정책
박재영 기자
2025.07.29

“FTA 컨설팅 만족도 93%”… 중소기업 수출 지원 효과 확인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가 상반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3%가 ‘만족’ 이상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과 신통상 이슈 대응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높게 나타나, 실질적 수출 경쟁력

동향
김지운 기자
2025.07.29

바스프, 중국 잔장 복합단지에 아크릴 생산시설 구축 완료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잔장(Zhanjiang) 페어분트(Verbund) 내 아크릴 복합단지의 첫 생산설비 구축을 마무리하고, 연내 시운전 및 상업 가동을 목표로 가동 준비에 들어갔다. 단일 투자 규모로는 바스프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잔장 페어분트는 아시아 지역 화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

화학
허은철 기자
2025.07.29

글로벌 AI 전략, 각국은 자국의 강점으로 승부 건다

각국이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서 자국의 산업 강점을 적극 활용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민간의 혁신 생태계를 앞세운 미국부터, 제조업 중심의 독일, 방위 기술을 연계한 이스라엘까지 AI 대응 방식의 다양성이 부각되고 있다. KOTRA는 28일 '해외 주요국 AI 정책 및 산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7.29

아트라스콥코, 구독형 압축공기 솔루션 ‘AIRPlan’ 한국 첫 계약 체결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 사용하는 산업용 솔루션이 국내 제조업 현장에 본격 도입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구독형 압축공기 서비스 ‘AIRPlan(에어플랜)’의 국내 첫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압축공기 장비 운영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계약은 글로벌 전장 부품 제조기업과 맺었으며

장비
허은철 기자
2025.07.29

“AI 기본법, 규제 조항 개정 없으면 창업가들 ‘엑소더스’할 것”

내년 1월 시행을 앞둔 ‘A I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은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의 진흥과 윤리적 규제 사이의 균형점을 제시하는 기준이다. 그러나, AI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불명확한 규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전자
김지운 기자
2025.07.28

국내 내수 강자, 수출 전환 나선다…28개 사 대상 글로벌 온라인 상담회 개최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내수 중견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KOTRA가 주관하는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국내 강소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중동 등 기회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활로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월 14일부터 말일까지 ‘내수 중견 수출전환 온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7.28

[뉴스그래픽] 벤처투자, 수도권·후기기업 쏠림 여전…“모태펀드 지역·초기기업 중심 재편 시급”

벤처투자 시장이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자금이 수도권과 창업 7년 이상의 후기기업에 집중되는 편중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가 주도하는 모태펀드를 지역 특화 및 초기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민간 자본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

동향
허은철 기자
2025.07.28

200만 건 돌파한 ‘부담경감 크레딧’, 소상공인 공과금·보험료 실사용 확산 중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이 시행 2주 만에 신청 건수 200만 건을 넘어섰다. 전기·가스·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에 크레딧을 사용하는 실제 사례도 속속 등장하면서, 현장 활용도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4일부터 시행

정책
박재영 기자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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