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 거주 중인 직장인 김태현(가명)씨는 이번 달 도시가스요금 고지서를 받고는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지서에는 20만 원이 훌쩍 넘는 요금이 적혀있었기 때문인데요. 이는 지난 1월 북극 한파로 인한 영하권 날씨가 지속되면서, 난방 사용을 평소보다 늘린 것이 주된 원인으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실행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보이지 않고, 이 문제의 절박성을 정부나 국민이 실감하지 않고 있는 것이 위기의 본질”이라고 14일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말했다. 모두가 탄소중립을 말하고 있지만 탄소중립을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0일 서울상공회의소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사용후핵연료 발생량·포화전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기존에 추산했던 사용후핵연료 발생량 및 저장시설 포화전망(이하 포화전망)을 재산
내년에 준공을 앞둔 강원도 석탄발전소인 삼척 블루파워의 석탄운송 방식에 대한 지적이 9일 국회에서 열린 ‘제40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나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와 관련 “산업부 차원에서 원점에서 다시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이것’은 생산용 기계장치, 공장 설비 및 공장 전체 등 기계 설비를 포함한 모든 시설을 가리키는데요. 보통은 생산 및 제조 설비 일체를 일컫습니다. 미국에서는 공장 전체를 말하는 경우도 있죠. 특히, 최근 ‘이것’은 중전기, 석유정제, 화학비료, 시멘트, 철강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배전반 에어세트(AirSeT) 제품군을 30일 발표했다. 반도체 전자제품 생산공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SF6 가스는 이산화탄소(CO2)보다 온난화 지수가 2만3천900배 높고 대기 중 잔존 시간도 최대 3천200년 정도로 알려져 있
그동안 에너지 신산업 업계는 태양광, 전기차 충전 등 신규 설비 구축을 중심으로 활성화됐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 모델이 등장했는데요. ‘이것’은 제공업체가 설비, 건설, 유지관리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고객이 설비를 통해 창출되는 에너지에 대한 고
산업통상자원부 박일준 제2차관이 9일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을 방문해 실내 난방온도 제한조치 탄력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정부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공공기관의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온도를 17℃ 이하로 제한했다. 그러나 적정온도 관리가 필요한 학교, 도서관,
정부가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몇몇 제도를 개선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일 서울시 중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수용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주심참여사업 제도, 탄소검증제, 이격거리
올해 원자력계 성과와 공로를 기념하고, 원자력 산업의 안전과 수출, 기술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으로 27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12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