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로비가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식품 산업 관계자들로 활기를 띤다. 성조기를 앞세운 미국 농식품 사절단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K-푸드의 미래를 논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최하는 서울푸드 2026(SEOU
AI 로봇이 전장을 휩쓴 뒤 찾아온 세계는 생각보다 조용하다. 넷플릭스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 2025)’ 속 미국 서부는 화려한 전쟁의 잔상을 지운 채, 고철이 된 로봇과 꺼져 가는 광고 드론만이 하늘을 배회하는 황량한 풍경으로 가득하다. 인간과 로봇의 대결은 끝났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리모델링을 둘러싼 전시·MICE 업계와 한국무역협회·코엑스 간 갈등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전시장 면적의 상당 부분이 약 1년 6개월간 운영을 중단할 것이라는 계획에 반발해 업계가 집회까지 열며 우려를 제기하는 가운데, 코엑스는 메가박스 코엑스점 상영관을 컨퍼
지정학적 위기는 항상 공급망의 가장 약한 고리를 먼저 타격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5월 15~31일 원부자재를 수급하는 중소기업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동 정세 불안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제조 생태계의 기저를 이루는 중소기업들이 버티기 어려운 국면으로 몰리고 있다. 표면적인
① 에너지 | AI가 바꾼 전력 지도…‘전기국가’ 전환 압박 커진다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확산으로 글로벌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기름은 남는데 전기가 모자라는” 전력 구조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IEA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1,000TWh를 넘어설 수 있다고
한국언론진흥재단(KPF) 미디어교육원 강의실에 모인 25명 대학생의 시선이 인터넷 언론의 신뢰 회복이라는 화두에 집중됐다.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INEC)는 4일 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 세대의 시각으로 언론 윤리를 재해석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자율규제기구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① 에너지 | ‘기름은 넘치고 전력은 모자란’ 2026년형 에너지 딜레마 2026년 에너지 시장은 원유 공급 과잉과 전력 대란이 동시에 진행되는 ‘풍요 속 빈곤’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석유 시장에서 하루 약 400만 배럴에 달하는 공급 과잉 가능성
4일 오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 10B홀에서 ‘2026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시즌 1’이 막을 올렸다. 예비 창업자들은 가맹본부 관계자들과 상권 분석 자료와 점포 수익성 정보를 확인하며 상담에 나서며, 단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제 사업성·조건을 꼼꼼히 따지는 모습이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대형 플랫폼의 보안 관리 실태와 이용자 보호 대책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이름·생년월일·연락처는 물론 온라인 식별자인 CI·DI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단순한 계정 유출을 넘어선 중
① 통상·반도체 | 미, AI칩 對중 규제 ‘역외 자회사’까지 봉쇄 미국 상무부가 중국계 기업에 대한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중국 본토 밖 자회사·계열사까지 포괄한다는 추가 지침을 내놨다. 2022년 이후 이어진 수출관리규정(EAR) 개정의 해석상 ‘구멍’으로 지적되던 홍콩·동남아·중동 소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