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기술 행사인 CES® 2025(Consumer Electronics Show)가 현지 시간 1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했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주최한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는 AI, 디지털 헬스, 지속 가능성, 차세대 모빌리티, 양자 컴퓨팅 등 첨단 기술과
부산MBC와 ㈜메세코리아가 주최·주관하는 ‘2025 부산 건축인테리어 전시회’가 오는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며, 예비 건축주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아이디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는 제11대 회장으로 인하대학교 조철희 교수가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조철희 신임 회장(사진은 해양공학 분야의 전문가로, 미국 Texas A&M University에서 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Stevens Institute of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9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올해 첫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소상공인연합회 광역단위 지회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 지역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인 데이터 주권을 강화하고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보안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정보 보안과 데이터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TRI는 ‘트러스트 데이터 커넥톰’ 기술을 통해 기존 기업 중심의 데이터 관리 방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국내 50대 대기업을 대상으로 ‘환율 영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수의 기업이 2025년 사업계획 수립 시 1천300원대 환율을 기준으로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최근 환율이 1천450원을 초과하면서 기업들의 원자재 조달비용 증가와 수입 결제 부담이 가중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 개막에 맞춰, 혁신상 수상기업과 유레카 파크 통합한국관 참가기업 12개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K-테크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방안을
생성형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개발자의 역할과 협업 방식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AI가 단순 반복 작업을 대신하면서 개발자는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한편, AI로 인해 일자리가 위협받을 수 있다
에너지 업계는 상당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독일의 배전망 운영사들은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하게 인프라를 준비해야 한다. 2030년까지 전기의 약 80%는 재생 에너지원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나투르에너지 네체(naturenergie netze)의 시범 프로젝트를 통해 변압기 변전소를 보
한국기업들이 지난 한 해 해외에서 플랜트를 수주한 금액은 총 340.7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대비 12.7% 증가한 수치로, 2015년(364.7억 달러)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중동 지역에서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이번 성과의 중심에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