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SK하이닉스 3GW 전력난 해소…용인반도체클러스터, '마지막 퍼즐' 맞췄다

경기도가 마침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전력 문제 중 핵심 한 축을 풀어냈다.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일반산단(약 600조 원 투자)의 3GW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 해법이 가시화되면서, 그동안 '전력부족'을 이유로 용인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주장해온 정치적 논란은 급격히 힘을 잃을

전기
박성하 기자
2026.01.23

[산업 톺아보기] "김 부장이 배달통을 메기까지"… 통계가 증명한 ‘중년의 추락’

사원증을 반납하는 소리는 건조했다. ‘탁’. 그 짧은 마찰음 하나가 30년 근속의 마침표였다. 책상을 정리하는 그의 등 뒤로 사무실의 소음은 여전했다. 세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돌아가는데, 그의 시간만 뚝 끊겼다. 만 54세. 아직 머리카락은 검고 다리는 튼튼한데, 회사는 그를 ‘과거

동향
조준상 기자
2026.01.23

“7,500건 엑셀로 공유하고 문서 파기”… 4대 은행의 ‘조용한 담합’

은행은 숫자 하나에 민감한 조직이다. 특히 부동산 담보대출의 핵심인 담보인정비율(LTV)은 은행의 건전성을 지키는 방패이자, 고객을 유치하는 창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대출 한도가 늘어나 고객이 몰리고, 낮으면 리스크는 줄지만 영업 경쟁력은 떨어진다. 본래라면 치열하게 눈치 싸움을

정책
안선기 기자
2026.01.23

사람 대신 ‘가상 인간’이 로봇 입는다… ETRI, 웨어러블 로봇 평가 SW 개발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려면 사람이 직접 시제품을 입고 걷거나 물건을 들어 올려야 했다. 이 과정에서 착용자가 다칠 위험이 있고, 설계가 바뀔 때마다 다시 제품을 만들어 실험해야 해 시간과 비용 소모가 컸다. 앞으로는 가상 공간의 ‘디지털 휴먼’이 이 역할을 대신해 로봇 개발의 속도가 한

로봇
조준상 기자
2026.01.23

[SDV] ④사람이 내린 운전석, 빈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가

자동차는 더 이상 탈것이 아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금속 덩어리가 아니라, 이동하는 데이터센터이자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플랫폼이다. 엔진은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고, 운전자는 알고리즘에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 기술이 정점에 도달하는 이 시점에서 자율주행을 둘러싼 진짜 전

기계
조준상 기자
2026.01.23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홍콩 손잡고 ‘K-전시’ 영토 확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가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허브인 홍콩과 손잡고 국내 전시 기업들의 해외 진출 돕기에 나섰다. AKEI는 22일 서울에서 홍콩무역발전국(HKTDC)과 전시산업 협력 및 무역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혁조 AKEI 부회장과 빌리 리(Billy Lee) H

전시회
김보영 기자
2026.01.22

딱딱한 고체형 한계 극복…유연 나노섬유 마이크로 니들 세계 최초개발

한 번 부착하면 수일 동안 통증 없이 약물을 체내로 전달할 수 있는 신개념 마이크로 니들이 개발됐다. 꿀벌이 침을 쏘는 원리에서 착안한 기술로, 기존 주사 바늘의 통증과 짧은 부착 시간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나노융합연구본부 전소희 책임연구원

기계
조준상 기자
2026.01.22

“로봇들이 축구하고 구조하고”… 7월 ‘로보컵 2026 인천’ 준비본부 떴다

전 세계 로봇 공학자들의 꿈의 무대이자 ‘로봇 월드컵’으로 불리는 국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컨트롤타워가 가동됐다. 인천광역시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로보컵 2026 인천(RoboCup 2026 Incheon)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로보컵 2

로봇
김보영 기자
2026.01.22

[기획] 킨텍스·송도·수원 ‘MICE 삼각편대’ 떴다… 수도권 전시산업 지각변동

대한민국 전시·컨벤션(MICE) 산업의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서울 코엑스와 고양 킨텍스, 인천 송도로 이어지던 기존 라인업에 ‘수원’이라는 새로운 거점이 추가되면서, 수도권을 아우르는 거대한 ‘MICE 삼각 벨트’가 완성됐기 때문이다. 이달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일대가 국내 8번째 국

전시회
김보영 기자
2026.01.22

지표는 ‘반등’ 가리키는데… 제조 현장 덮친 ‘금융 쇼크’ 공포

한국 제조업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멈췄던 매출과 시황 지표가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하지만 현장의 표정은 여전히 밝지만은 않다. 물건이 안 팔리는 걱정은 좀 덜었는데, 이제는 환율과 금리라는 대외 거시경제 지표가 널뛰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제조

동향
박재영 기자
2026.01.22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