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국내 최초, 생산성 6.5배 향상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상용화 돌입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26일 서울 엘타워 루비홀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600㎜×600㎜ 대면적 패널 기반의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Fan-Out Panel Level Packaging, FO-PLP)을 실용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존 300㎜ 웨이퍼 기반 기술을 넘어 생산성을 6.5배 향상시키고 제

기계
조준상 기자
2024.11.26

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차세대 이차전지 건식공정 혁신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팀이 차세대 이차전지의 친환경 건식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고분산성 탄소나노튜브(CNT) 파우더 제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은 CNT의 응집 문제를 해결하며 이차전지의 성능 향상과 제조 공정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

소재
조준상 기자
2024.11.25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기술, 유·무기 하이브리드 봉지 구조 개발

OLED 기술이 차세대 웨어러블 및 접이식 디스플레이의 핵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멀티배리어 봉지 구조가 개발돼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OLED의 주요 약점으로 꼽히는 수분과 산소에 대한 민감성을 해결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안정성을 유지할 수

전자
조준상 기자
2024.11.25

오가노이드 대량 생산 기술 확보…

국내 연구진이 균일한 품질의 오가노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신약 개발 및 재생 치료제 연구는 물론, 동물대체시험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 구조체로, 질병

소재
조준상 기자
2024.11.22

세계 최초 이종구조 4인치 웨이퍼 개발, AI 반도체 혁신 이끌다

AI 기술 발전에 따라 반도체의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성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기계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이종구조 4인치 웨이퍼 제작에 성공하며 반도체 기술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자율제조연구소 반도체장비연구센터 김형우 선임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장비
조준상 기자
2024.11.20

자율운항선박, 자동 계류 시스템으로 항만 안전성과 효율성 강화

자율운항선박이 항구에 정박하는 과정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동 계류 시스템이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와이어 파손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작업 시간을 단축해 항만 운영비용 절감과 안전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다.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 가상공

기계
조준상 기자
2024.11.20

검색증강생성(RAG) 기술로 신뢰성 높은 답변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특정 전문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설명과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법률 자문과 상담 업무를 지원하며, 기업과 기관의 전문성을 보완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ETRI는 자기검증 기반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통해 검색 근거의

전자
조준상 기자
2024.11.19

이차전지 혁신, 집전체 제거로 에너지밀도 20% 향상

이차전지의 경량화와 에너지밀도 개선이라는 난제를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집전체를 제거한 새로운 이차전지 셀 설계를 통해 에너지밀도를 약 20%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집전체 제거, 경량화와 고효율을 동시에 ETRI

에너지
조준상 기자
2024.11.18

플라즈마 기반 4인치 웨이퍼 개발, AI 반도체 혁신 가능성 제시

한국기계연구원 자율제조연구소 반도체장비연구센터 김형우 선임연구원 팀과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김태성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를 통해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4인치 크기의 대면적 반도체 웨이퍼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이 기술은 저전력으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AI 반도체 개발에 크게

전자
조준상 기자
2024.11.15

필터 교체 없이 물로 공기 정화… 미세 버블 시스템으로 미세먼지·이산화탄소 동시 해결

폐기물을 남기지 않고 공기를 정화하는 새로운 미세 버블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물을 필터로 활용해 밀폐된 실내 환경에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고승환 서울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인체의 호흡기와 순환계를 모사해 실내 미세먼지를

장비
조준상 기자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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