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스웨덴대사관과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6일 광주에서 개최된 ‘2024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4)’에서 ‘한국-덴마크-스웨덴 해상풍력 및 전력계통 기술·정책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컨퍼런스는 에너지 전력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해상풍력과 전력계통 기술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울산 남구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서 준공식을 열고 상업운전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남호 2차관을 비롯해 한국석유공사, SK가스, 울산시, 울산항만공사와 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의 상업운전 시작으로 한국은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 도약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한국디지털혁신협회와 손잡고 한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개방형 자동화 기술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SDA)와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DM) 도입을 지원해 한국의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슈나이더 일렉트
LS전선이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세계 최대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반딧불이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에서 열린 ‘빅스포(BIXPO) 2024’에서 공식 발표됐다. LS전선과 에퀴노르는 울산 연안에서 약 70km 떨어진 해상에 2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해상풍력 발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상풍력 보급 및 산업육성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가 차원의 해상풍력 발전 계획 수립과 사업자 지원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에너지 자립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상
지난 6일부터 3일간 광주에서 열린 ‘BIXPO 2024’가 에너지 신기술과 신사업 기회를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만여 명이 방문해 글로벌 기술 엑스포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에너지 신기술과 DC 전력망 솔루션 선보여 한국전력공사가 개최한 BIXPO 2024는 DC 전력망 기술을 중심으
AI와 생성형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2027년까지 일부 데이터센터에서 전력 부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트너는 이러한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기업들이 전력 비용 인상과 지속가능성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 전망했다. AI와 데이터센터 전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BEV)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각국의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이 다각화된 대응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산업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BEV 전환이 장기적으로 불가피한 흐름이지만, 시장 및 정책 변화에 따라 완성차사들은 투자 확대, 생산 연기, 신
국무조정실과 환경부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을 합동 점검한 결과, 입찰 방해와 부정수급 등 496건의 위법 사례가 드러났다. 정부는 관련자 수사의뢰와 고발 조치를 예고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관리 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로 탄소중립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크
한국전기연구원(KERI) 수소전기연구팀이 액체수소 생산과 안전밸브 성능 평가를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수소의 날’에 맞춰 발표돼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액체수소는 수소가스를 –253도까지 냉각해 액체로 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