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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안전조치만으로 곧바로 사용자 인정 안 돼”

고용노동부가 11일 서울경제의 「노란봉투법과 산업 안전의 딜레마」 보도와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조치 이행만으로 원청이 곧바로 노동조합법상 사용자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동부는 설명자료에서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여부는 별도로 판단해야 하며

정책
김지성 기자
2025.09.15

위아공작기계·한화로보틱스, 전략적 MOU 체결

공작기계 전문기업 위아공작기계(대표 주재진)와 협동로봇 전문기업 한화로보틱스(대표 정병찬)가 협동로봇 기반 스마트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 협력은 제조 현장의 자동화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를 겨냥한 움직임으로,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기계
허은철 기자
2025.09.15

[움짤뉴스] 쉴드원, ‘S캡’ 소화시스템 선봬…전기차 화재 대응 강화

쉴드원이 10일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5)'에서 에스캡(S캡) 전자동소화시스템을 시연했다. 화재 발생 시 연기·열을 감지하면 천장에 설치된 진압시스템이 해당 구역으로 이동한다, 이후 시스템이 하강해 화재 구역을 차단하면 쉴드원의

전시회
김아라 기자
2025.09.12

[움짤뉴스] 배터리 팩 제조 화재, ‘자동 침수조’로 진압

일산 킨텍스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5)’에 ‘배터리팩 자동 침수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차전지 화재 대응 솔루션 기업 지이브이알(GEVR)이 선보인 장비로, 배터리 팩 및 내부 자재 제조 환경의 안전을 위해 개발됐다.

전시회
김아라 기자
2025.09.12

[심층기획] “기술을 지켰다면, 사업은 무너지지 않았다”

기술을 빼앗겼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그는 너무 늦었음을 깨달았다. 함께 개발하자며 도면을 요청한 상대는, 이후 연락을 끊었고 몇 달 뒤 유사한 제품을 출시했다. 계약서에는 권리 귀속 조항이 없었고, 그가 증거라고 주장한 파일은 상대 기업의 서버에 있었다. 법원은 입증 부족을 이유로

동향
김지운 기자
2025.09.12

인도네시아 소비재 시장 공략 나선 한국 기업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JIPREMIUM 2025)’이 지난 11일 자카르타 JICC 전시장에서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의 성장하는 소비 시장을 겨냥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뷰티·리빙

전시회
김아라 기자
2025.09.12

[뉴스그래픽]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 332만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332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 소비자심리 지수가 100을 넘어서며 회복세를 나타낸 가운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시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9.12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수소·전기·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종합 전시회가 창원에서 열린다. ‘2025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및 탄소중립 친환경 에너지대전(HEY 2025)’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며, 수소전기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9.12

현대위아, 물류로봇 신제품 공개

제조 현장의 자동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위아가 물류로봇 신제품을 공개하며 모바일 로봇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현대위아는 지난달 28~29일 경기도 의왕시 연구소에서 ‘물류로봇 신제품 런칭 및 고객 초청 시연회’를 열고 가반하중 300㎏부터 1500㎏까지 대응 가능한 로봇 플

기계
허은철 기자
2025.09.11

해상풍력 전력케이블 성능 검증 ‘복합 시험평가 플랫폼’ 세계 최초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력케이블연구센터 권익수 박사팀이 해상풍력용 해저 전력케이블의 장기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새로운 평가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상풍력은 육지보다 훨씬 가혹한 바닷속 환경에서 운영되며, 케이블이 해류에 따라 지속적인 기계적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존

에너지
조준상 기자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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