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향숙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산업별 고용 흐름과 임금 구조에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용 지표의 양적 확대 이면에 내수 부진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일자리가
지난 3월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순식간에 번졌다. 작업자 14명이 숨졌고 전체 인명피해는 74명으로 집계됐다. 불길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것은 탄 공장 하나가 아니었다. 공장 화재가 왜 매번 ‘사고’를 넘어 ‘참사’가 되는지 묻는 질문이었다
국내 최대 규모 화장품·미용산업 박람회인 '코스모뷰티서울 2026'이 내일(2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한국국제전시에 따르면 올해 40회 행사는 지난 27일 개막해 약 500개사가 82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코엑스 1층 A홀·B홀·로비 전역에서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네트
글로벌 네트워크 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가 사이버 범죄가 개별 공격에서 산업화된 시스템으로 진화했다며, 범죄 인프라 자체를 해체하는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티넷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김영표 이사 주재로 '2026년 글로벌 위협 동향 보고서'를 공개하고, 현대
가계의 소득 증가 속도가 치솟는 물가와 소비 지출을 따라잡지 못하면서 가계 살림의 '여유 자금'인 흑자액이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다만 소득 상위 20% 가구만 유일하게 흑자액을 늘리며 양극화가 심화됐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재정경제부에서 발표한 2026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
① 美 반도체 | Micron, 시총 1조 달러 돌파…AI 메모리 수요 '폭발적 성장'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이 지난 26일 시가총액 1조 달러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조 달러 클럽'에 합류했다. 투자은행 UBS가 목표주가를 기존 535달러에서 1,625달러로 3배 이상 상향 조정하면서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 이용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산업인 만큼 시설운영의 공공성과 요금 체계의 투명성, 이용자의 선택권 보호 등까지 폭넓게 고려돼야 한다. 특히, 충전 인프라 산업의 경우 요금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지속가능성이 확보된다는 주장이 업계에서도 제기되고 있다. 27일
경기도 고용시장이 숫자상으로는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제조업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구조적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경기도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3천 명 늘어 증가율 0.2%를 기록했다. 겉으로는 늘었지만, 전국 취업자 증가율 0.6%와 비교하면
국회예산정책처(NABO)는 우리 경제가 서비스업 회복과 수출 호조 덕에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중동발 물가 압력과 가계·기업 부채, 반도체 의존 심화 같은 위험 요인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조업 안에서도 반도체와 비(非)반도체 업종 간 격차가 벌어지며 이른바 ‘K자형’ 회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 기자회견장. 제이슨 권(Jason Kwon)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한국의 사이버 방어 체계에 인공지능(AI) 역량을 본격적으로 접목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오픈AI는 한국 정부와 공공기관, 주요 기업이 고성능 AI 사이버 모델을 직접 활용하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