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당국이 전국 전력망에서 확보한 여유용량 1.6GW를 발전사업허가를 보유했지만 망 이용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사업자와 신규 발전사업 희망자에게 배분한다. 28일부터 한국전력공사 누리집(한전ON)을 통해 관련 정보가 공개되며, 5월 12일부터 배분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대만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회사는 28일,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천580만 달러(한화 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로,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이 28일 최근 발생한 SK텔레콤(SKT) 침해사고 신고와 관련해 일부 혼선이 발생한 경위를 정리해 발표했다. KISA에 따르면, SKT는 20일 16시 46분경 KISA에 침해사고 발생 의심 정황을 최초 신고했다. 신고서에는 SKT가 침해 정황을 인지한 시점을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지향형 글로벌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GATC)’이 24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통과하며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2천895억 원이며, 이 중 국비 2천119억 원이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투입된다. GATC는 첨단기술 기반의
경기도가 도내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 1천 명의 고용을 목표로 뿌리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본격화한다. 도는 고용노동부의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체감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뿌리산업 5대 전략업종의 인력 수급과 고용 환경을 함께 개선하겠다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와 대한전기협회가 공동 주최한 ‘전력망 특별법 시행령 제정 방향과 향후 과제’ 포럼이 24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개최됐다. 포럼에는 전력계획 관계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의 시행령 제정 방향과 제도 실효성 확
중고 거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남이 쓰던 물건’이라는 편견은 사라졌고, 중고 거래는 경제적 실용성을 넘어 개성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변화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인 소비 행태로 자리 잡고 있다고 진단한다
비전 AI 로봇 솔루션 기업 씨메스(CMES)가 22일부터 25일까지 일정으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KOREAMAT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현장 중심 물류 자동화 기술을 선보였다. 씨메스는 전시 기간 ‘랜덤 박스 팔레타이징 솔루션’과 ‘오토배거 피스피킹 솔루션’을 실시간 시연 형태로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2025년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전략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혁신 도전을 뒷받침할 신규 기술 과제 19건을 발표했다. 정부가 직접 출제한 기술 과제에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이 팀을 구성해 도전하는 방식으로, 고위험·고성과형 R&D 환경을
IMG1@ KOTRA가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위해 운영 중인 통합 상담창구 ‘관세대응 119’가 가동 두 달 만에 3천 건 이상의 상담을 기록했다. 수출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월 18일 운영을 시작한 이 상담 서비스는 기업의 품목별 관세율 확인부터 HS CODE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