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국내외 디지털 혁신을 이끌 대표 기술을 공개한다.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6G 통신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총망라된 기술세션, 전시, 투자포럼이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ETRI 컨퍼런스 2025’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며, “ETRI의 현재, 대한민국의 미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이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뷰티, 패션, 식품, 인테리어 등 프리미엄 소비재 산업 전반에 걸쳐 약 200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인구 1억 명, 연평균 6.4%에 달하
독일의 기술 기업 지멘스가 재생 천연가스 전문 기업 TURN2X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두 기업은 메탄 대체 연료 생산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대규모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TURN2X는 바이오에탄올 플랜트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CO₂)와 그린 수소를 결합
한국기계연구원이 단순한 명령만으로 다양한 물체를 자연스럽고 안정적으로 집을 수 있는 초경량 로봇의수를 선보였다. 특히 하나의 구동기로 엄지손가락의 두 방향 움직임을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해, 고기능성과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해당 장치는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융
최근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가 급증한 것은 한국 기업의 인위적 관행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내수 수요 확대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나타난 구조적 변화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대미 무역수지 확대의 요인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4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4일 오전 5시 2분경 최종 마무리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총 1천728만7천513표(득표율 49.42%)를 획득해 1천439만5천639표(41.15%)를 얻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큰 표 차로 제쳤다.
미국이 철강·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25%에서 50%로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철강협회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노벨리스코리아 등 주요 수출기업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관세 인상 시나리오
선박 화물 하역과 동시에 연료를 공급하는 고효율 LNG 벙커링 기술이 국내 소형 선박 환경에서도 성공적으로 적용됐다. 대형 선박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연안 운항 환경에 맞춘 직접공급 모델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산업 확장성과 실용성이 동시에 입증된 사례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
글로벌 보안업체 카스퍼스키는 최근 오픈소스 컨테이너 플랫폼인 도커(Docker)의 노출된 API를 악용해 암호화폐 ‘데로(Dero)’를 채굴하는 악성코드가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악성코드는 도커 환경의 취약점을 활용해 감염을 확산시키는 자가 복제형 형태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에 의존하
AI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서 인재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기업 선택 기준이 크게 변하고 있다. 단순히 명문대 출신이나 대기업 취업만이 성공의 척도가 아닌 시대가 도래했다. 이제는 AI를 이해하고 인간 고유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존형 인재’가 주목받는다. AI 리터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