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플라스틱 사출 전문기업의 생산 라인. 기계는 쉴 새 없이 플라스틱 용기를 찍어내고 있지만, 경영진의 표정은 어둡다.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원료인 플라스틱 수지 가격이 치솟았지만, 수요 기업에 납품하는 단가는 요지부동이기 때문이다.
AI가 단순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전쟁, 공장, 병원에서 실제로 몸을 가진 행위자로 등장하는 흐름이 2020년대 중반 이후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 이 흐름은 세 갈래에서 동시에 가속 중이다. 무기체계와 전쟁, 산업·휴머노이드 로봇, 그리고 의료·제조를 포함한 ‘산업형 AI’ 시장이다. ‘피
올해를 기점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연구실을 벗어나 산업 현장에 본격 투입된다.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실제 수익을 창출하는 상업적 임계점에 도달한다는 의미다.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8일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122호를 통해 인공지능(AI)이 물리적 신체를 얻는 피지컬 AI 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8일 서울 코엑스에서 ‘마우저 세미나 2026: E-모빌리티 전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개최했다. 행사는 급변하는 전기차(EV) 시장의 흐름을 짚고 차세대 전동화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몰렉스(Molex), 리틀퓨즈(Littlefuse)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하는 대기업의 행태가 산업계 고질적 병폐로 자리 잡았다. 협력을 제안하며 핵심 정보를 확보한 뒤 계약을 파기하고 유사 사업에 진출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기술 탈취 피해 중소기업 기자간담회에서 4개 중소기
제약 생산 공정의 핵심 부품인 펀치 분야에서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공개됐다. 영창펀치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경연전람과 한국포장기계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개최된 KOREA PACK(코리아팩, 국제포장기자재전) & ICPI
자동포장기계 전문 기업으로 40년 이상의 업력을 쌓은 영테크팩이 자체 제작한 생산 라인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시장까지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영테크팩은 3월 31일 개막해 4월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경연전람과 한국포장기계협회 등이 공동 주최한 KOREA PACK(코리
AI 토큰 가격이 바닥을 쳐도 기업이 지불할 비용은 오히려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가트너(Gartner)는 2030년 1조 파라미터급 거대언어모델(LLM) 추론 단가가 2025년 대비 90% 이상 하락하더라도, 실제 기업 부담은 줄어들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윌 소머
대한민국 수출이 3월 한 달간 86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첫 800억 달러 고지를 밟았다. 반도체가 사상 처음으로 월 수출 3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성장을 견인했고, 무역수지는 257.4억 달러 흑자를 달성해 14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 속에서
제조업 종사자 수가 2개월 연속 반등하며 고용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윤병민 고용노동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수가 2,028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17만 3,000명 늘어났다고 3월 31일 발표했다. 상용근로자는 7만 7,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