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안경원 교수 연구팀(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이 빛으로 동작하는 초방사 양자 엔진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방사(超放射, superradiance)란 양자역학적으로 질서정연하게 구성·행동하는 원자들이 집단적으로 빛을 강하게 방출하는 현상이다. 초방사 양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물 속 마이크로(㎛)~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친환경 미세플라스틱 제거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지름이 5㎜ 미만인 플라스틱 입자로, 처음부터 작게 만들어진 ‘1차 미세플라스틱’과 잘
“전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 확보로 고객의 디지털 경험 개선과 내부 직원의 업무 생산성 제고를 지원할 것이다” 기가몬(Gigamon)의 사이먼 리(Simon Lee)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세일즈 총괄 부사장(VP)은 지난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2층 젤코바 룸에서 열
나노 코리아 2022(Nano Korea 2022)가 열린 일산 킨텍스(KINTEX)에 방문한 한 관람객이 근활성도 센서 기반의 동작인식 밴드 착용 후 로봇팔을 원격 제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높은 출력성능을 보이며 미세한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고민감도 유연 압전소자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압전소자(Piezoelectric Device)는 압전효과를 활용한 디바이스로, 재료에 기계적 힘을 가하면 전기적 신호가 발생하는 압전효과를 이용해 전기를 생성
홀(Hall)센서를 양자정보에 활용할 수 있는 위상홀효과가 자성체 양자나노구조에서 발견됐다. 스마트폰 안에 있는 첨단 센서 가운데 하나인 홀센서는 정밀하게 자기장의 크기를 측정해 방향을 알려주거나 정해진 경로로 로봇을 이동할 때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연구재단은 천승현, 김건 교수
21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O2O엑스포(20th LED&OLED EXPO)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한국광기술원이 선정한 R&D기술 출품작들을 둘러보고 있다. 현장에서 만난 한국광기술원 관계자는 "LED, 레이저, 센서 등 광기술 분야에서 국책 과제를 통해 선정된 R&D 기술들 중 일부를 전시했
354년 역사의 글로벌 과학기술기업인 독일 머크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Merck)가 경기도 포승 국가산업단지에 차세대 OLED 승화정제시설 설비 확장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머크는 2020년 10월 경기도와 평택 포승공장에 250억 원을 들여 LCD테스트용 부품공장과 OLED 발광
7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전시된 다양한 형태의 노즐이 액체를 분사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스류 첨가 작업에 활용하는 설비로 식품에 들어가는 코팅제 및 이형제, 소스 등을 분사해 작업자의 손길을 덜어준다"라며 "고속 전동이나 미세 코팅 용도 등 다
인텔이 베트남에 구축한 제조시설을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완화에 기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인텔의 베트남 조립 및 테스트 공장은 서브스트레이트 공정 기법을 도입해 지난 한 해 수백만 개 칩의 추가 물량을 제공했다. 인텔은 이를 통해 업계 전반에 걸친 서브스트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