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심층기획] “기술을 지켰다면, 사업은 무너지지 않았다”

기술을 빼앗겼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그는 너무 늦었음을 깨달았다. 함께 개발하자며 도면을 요청한 상대는, 이후 연락을 끊었고 몇 달 뒤 유사한 제품을 출시했다. 계약서에는 권리 귀속 조항이 없었고, 그가 증거라고 주장한 파일은 상대 기업의 서버에 있었다. 법원은 입증 부족을 이유로

부품
박성하 기자
2025.09.12

글로벌 수출 전초기지 변신 K-산업단지 킨텍스 집결

과거 제조 중심의 생산 기지였던 산업단지가 첨단 기술과 수출이 결합한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탈환에 나섰다.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제1회 대한민국 수출박람회(KICEF 2025) 현장에는 국내외 300개 기업과 110여개 글로벌 바이어, 벤처캐피털이 결집해 산업단지 기반의 새로운 수출

전자
박재영 기자
2025.09.11

기정학 시대 과학기술 국제협력 전략화 시동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국가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전략적 방벽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점화됐다. 정부가 글로벌 R&D 예산을 대폭 확대한 만큼 기술 주권을 수호하면서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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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기 기자
2025.09.10

[심층] ‘유령기지국’ 통한 소액결제 피해…디지털 인증 체계의 사각지대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KT 이용자를 중심으로 소액결제 피해가 다수 보고되면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 이른바 ‘유령기지국’ 개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KT는 9일 일부 통화 기록에서 실존하지 않는 기지국 ID가 확인됐다고 밝혔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현장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9.10

[산업톺아보기] "내가 잘려야 너는 일할 수 있다고?"

나보다 나이 많은 이들은 늘 비켜줘야 했다. 지하철 좌석, 줄 선 곳, 직장에서의 자리까지 어디서든 나는 뒤로 밀렸다. 공경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관행은 직장에 들어와서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는 고참의 빈자리를 기다렸고, 고참은 퇴직이 다가올 때까지 자리를 놓지 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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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기 기자
2025.09.10

[주간 현안 브리핑] 정부, 산업·과학기술·고용 분야 주요 일정 발표

정부가 이번 주 산업·과학기술·고용 분야의 주요 일정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보도계획 21건을 설명하며,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 제조 AI 얼라이언스 출범, 반도체 규제 개선, 철강·석유화학 구조 개편 등이 핵심 현안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전자
김보영 기자
2025.09.09

[움짤뉴스] 센서로 선별해 바람으로 분류… 톰라, 폐기물 광학선별기 선봬

센서 기반 폐기물 선별 기술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 톰라가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5)’에서 에어밸브 방식의 광학선별기를 선보였다. 장비는 근적외선(NIR) 분광 기술로 물체를 인식한 뒤 에어밸브로 지정 폐기물을 분류하며, 이를 통해 처리 용량과 속도를 높이고 불순물을 줄여

부품
안선기 기자
2025.08.29

구글, AI기술 활용해 통합 보안 플랫폼 구성

인터넷이 단지 통신망의 수준을 넘어 일상 모든 영역에 속속들이 관여하면서 보안 이슈 발생했을 때 생기는 피해의 규모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보안기술의 고도화’에 자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표격인 구글

전자
박성하 기자
2025.08.27

야타브엔터, ‘AI·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선보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25일과 26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이 등장했다. 야탸브엔터(YATAV)가 선보인 플랫폼은 대면 상담이 부담스러운 내담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 PC의 웹캡이나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표정과 제스처를 감지하고, 가상현

전시회
허은철 기자
2025.08.27

경계 허물어진 사이버 보안, ‘제로 트러스트’ 개념으로 접근해야

과거의 사이버보안이 외부의 공격을 방어하는 데에 그쳤다면 지금은 내외부의 경계가 희미해졌기 때문에 새로운 보안의 개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기존의 ‘내부는 안전하다’라는 인식을 버리고 모든 것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을 뜻하는 ‘제로 트러스트’가 사이버 보안의 새로운 기조가

전자
박재영 기자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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