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제3판교 테크노밸리 자족시설용지 1-4와 3번 용지에 입주할 첨단산업 분야 선도(앵커)기업 공모 결과 반도체 특화기업인 에이직랜드 컨소시엄과 켐트로닉스 컨소시엄을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직랜드 컨소시엄은 TSMC, 삼성전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지난 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일본 소·부·장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 진출을 고려 중인 일본 기업 80여 곳에서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일본은 반도체 생산 필수 품목인 화학소재와 장비, 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DX 융합보안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핵심원천 기술개발사업의 ‘자가진화형 AI기반 사이버공방 핵심원천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AI 기반 사이버보안 위협 탐지 기술 개발을 위한 가상화 사이버 전장을 성공적으로 구
실리콘랩스(Silicon Labs)가 초저전력 와이파이 6(Wi-Fi® 6) 및 블루투스 저에너지(Bluetooth® LE) 5.4 모듈인 SiWx917Y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모듈은 와이파이 6 기기의 복잡한 개발 및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저전력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설계로 기기 제조사의 개발 효율성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신경망 자동생성과 배포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계학습 개발도구 ‘탱고(TANGO)’의 핵심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 도구는 AI 및 SW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용자도 손쉽게 응용SW를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탱고’는 데이터 입력만으로 신경망을 자동생성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을 방문, 이재성 LG전자 부사장 안내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고, AI 데이터센터 시장과 냉각 공조기 현황 및 전망 등을 논의하고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AI 데이터센터 냉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한국어 중심의 강소형 생성 언어모델(SLM)인 ‘이글(Eagle)’을 개발해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한국어 특화 데이터로 학습돼 연산 효율이 높고, 중소·중견기업이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TRI는 30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신경망 기반 소형
셰플러코리아는 2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7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서 김동도 품질담당 상무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베어링산업협회와 영주시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 베어링 산업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LG전자가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자체 개발하며 국제 안전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LG전자가 독일 시험·인증 전문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받은 결과로, 차량 내 전자 장치의 기능 안전 및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MCU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아세안(ASEAN) 반도체 산업이 주목받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27일 발간한 보고서 ‘아세안 반도체 산업의 도약: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을 중심으로’에서 아세안 지역이 반도체 후공정의 강점을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