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심층기획] “기술을 지켰다면, 사업은 무너지지 않았다”

기술을 빼앗겼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그는 너무 늦었음을 깨달았다. 함께 개발하자며 도면을 요청한 상대는, 이후 연락을 끊었고 몇 달 뒤 유사한 제품을 출시했다. 계약서에는 권리 귀속 조항이 없었고, 그가 증거라고 주장한 파일은 상대 기업의 서버에 있었다. 법원은 입증 부족을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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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하 기자
2025.09.12

[뉴스그래픽] 韓 스마트폰 시장 반등 S25·AI가 견인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과 소비 심리 개선에 힘입어 강력한 반등세에 진입했다. 프리미엄 기기가 성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하반기 생성형 인공지능(GenAI) 기술이 시장의 핵심 승부처로 부상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국내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9.12

글로벌 수출 전초기지 변신 K-산업단지 킨텍스 집결

과거 제조 중심의 생산 기지였던 산업단지가 첨단 기술과 수출이 결합한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탈환에 나섰다.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 제1회 대한민국 수출박람회(KICEF 2025) 현장에는 국내외 300개 기업과 110여개 글로벌 바이어, 벤처캐피털이 결집해 산업단지 기반의 새로운 수출

전자
박재영 기자
2025.09.11

기정학 시대 과학기술 국제협력 전략화 시동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국가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전략적 방벽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점화됐다. 정부가 글로벌 R&D 예산을 대폭 확대한 만큼 기술 주권을 수호하면서 실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도화된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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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기 기자
2025.09.10

[심층] ‘유령기지국’ 통한 소액결제 피해…디지털 인증 체계의 사각지대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에서 KT 이용자를 중심으로 소액결제 피해가 다수 보고되면서, 불법 초소형 기지국, 이른바 ‘유령기지국’ 개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KT는 9일 일부 통화 기록에서 실존하지 않는 기지국 ID가 확인됐다고 밝혔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현장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9.10

KT 소액결제 피해, ‘유령기지국’ 가능성에 정부·KT 긴급조치

최근 경기 광명, 서울 금천 등지에서 KT 이용자를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KT 및 정부 조사에 따르면, 해커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 일명 ‘유령기지국’을 세워 휴대전화를 속여 접속하게 한 뒤 인증 정보를 탈취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KT는 이상 거래 정황을 확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9.10

[산업톺아보기] "내가 잘려야 너는 일할 수 있다고?"

나보다 나이 많은 이들은 늘 비켜줘야 했다. 지하철 좌석, 줄 선 곳, 직장에서의 자리까지 어디서든 나는 뒤로 밀렸다. 공경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관행은 직장에 들어와서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는 고참의 빈자리를 기다렸고, 고참은 퇴직이 다가올 때까지 자리를 놓지 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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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기 기자
2025.09.10

경기도민 92 % 정년 이후 근로 열망... 세대 갈등은 과제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정년 이후에도 근로 의지를 유지하려는 경기도민의 열망이 통계로 확인됐다. 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60세 이후 경제활동 지속에 찬성표를 던졌으나, 신규 채용 감소와 인건비 가중이라는 현실적 장벽이 세대 간 인식 차를 극명히 드러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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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철 기자
2025.09.10

[주간 현안 브리핑] 정부, 산업·과학기술·고용 분야 주요 일정 발표

정부가 이번 주 산업·과학기술·고용 분야의 주요 일정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주 보도계획 21건을 설명하며,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 제조 AI 얼라이언스 출범, 반도체 규제 개선, 철강·석유화학 구조 개편 등이 핵심 현안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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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2025.09.09

부동산 쏠린 금융 자금 산업 생산성 저해 경고

시중 자금이 부동산 담보 대출에 과도하게 쏠리면서 국가 성장 동력이 고갈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실물 경제로 흘러가야 할 자본이 지가 상승에 묶여 생산적 금융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 부동산 우대 리스크 설계가 자금 왜곡 초래 금융권의 원화 대출금 대비 부동산 대출 비중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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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철 기자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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