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ETRI-웨이비스, 질화갈륨 반도체 국산화…국방·위성 핵심부품 자립 길 열어

국내 연구진이 군수용 레이더 및 위성통신용 핵심부품인 질화갈륨(GaN) 반도체 송수신칩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웨이비스와 함께 군용 및 고해상도 영상레이더(SAR)에 탑재되는 GaN 기반 송수신 집적회로(MMIC) 3종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구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28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 1천171억 달러…전년 대비 10% ↑

2024년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투자액이 1천17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글로벌 전자 산업 협회 SEMI는 첨단 공정과 AI 수요, 중국의 공격적 투자 등이 장비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전공정 장비는 웨이퍼 가공 분야가 9%, 기타 장비가 5% 늘었다. 첨단 로직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28

비정형 야외환경 인식 AI 기술로 ICRA 2025서 세계 2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세계 최고 권위의 로봇 학회인 ICRA 2025에서 열린 ‘Goose 2D 의미론적 분할 챌린지(Goose 2D Semantic Segmentation Challenge)’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내 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기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챌린지는 산림, 들판, 건설 현장 등 비정형 야외 지형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26

국내 OLED 기술 경쟁력 확인… 미래 디스플레이 선점 과제는 여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2일 ‘2025 SID 리뷰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미국에서 열린 ‘Display Week 2025’에서 소개된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과 산업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OLED, QD, 마이크로LED 등 핵심 기술의 진전과 함께, 글로벌 경쟁 환경 속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대응 방

전자
허은철 기자
2025.05.23

레고처럼 조립하는 반도체 등장

별도 납땜 없이 조립 가능한 자가치유 반도체 기술이 등장했다. 체내 삽입과 분해 후 재조립에도 성능을 유지해, 차세대 의료·헬스케어 기기의 가능성을 넓힌다. 한국연구재단은 성균관대 손동희 교수와 박진홍 교수 공동 연구팀이 신축성과 자가치유 능력을 갖춘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21

차·인프라·보행자 실시간 연결하는 차세대 V2X 통신 개발

차량과 도로, 보행자를 하나의 통신망으로 실시간 연결하는 기술이 개발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커넥티드카 중심에서 벗어나, 도시 전체를 협력형 교통 생태계로 전환하는 차세대 자율협력주행 통신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ETRI는 지난 4월부터 차량 간(V2V), 차량-인프라(V2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15

피부의 ‘숨결’을 읽는 웨어러블 센서… 비침습 진단의 새 가능성 제시

피부를 통해 오가는 기체 흐름을 비침습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신개념 웨어러블 센서가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의료 진단, 감염 모니터링, 피부 상태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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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상 기자
2025.05.09

마이크로LED 국제 협력 확대… 한·대만 디스플레이 동맹 본격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마이크로LED 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디스플레이 기업들과의 연계를 본격 확대했다. 협회는 지난 15~16일 타이베이에서 ‘제2회 한·대만 디스플레이 교류협력단’을 운영하며 AUO, 이노룩스(Innolux), 플레이나이트라이드(PlayNitride) 등과 기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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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철 기자
2025.04.17

FLIR, 차세대 산업용 음향 카메라 ‘Si1-LD’ 출시

Teledyne FLIR의 한국 지사 플리어시스템코리아가 산업 현장의 압축 공기 및 진공 누출을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신형 음향 카메라 ‘FLIR Si1-LD’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기존 모델 대비 감지 민감도와 정량 측정 정확도를 크게 높였으며, 주파수 상한 범위 확장과 AI 기반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유

전자
허은철 기자
2025.04.16

나노 질화규소 전해질로 리튬 금속 전지 수명 문제 해법 제시

수명이 짧아 상용화에 걸림돌이 됐던 리튬 금속 전지에 대한 기술적 해법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나노 질화규소를 활용한 전해질을 개발해, 고온·고속 충·방전·고전압 등 극한 조건에서도 장기 사이클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국연구재단은 KAIST 이진우 교수 연구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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