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 차세대전지연구센터 박준우 박사팀과 부산대 박민준 교수팀이 기존 레독스흐름전지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레독스흐름전지(Redox Flow Battery)는 환원(Reduction), 산화(Oxidation), 흐름(Flow)의 단어를 합성한 용어다. 산화·환원이라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
버티브(Vertiv)는 최근 트랜스포머가 필요 없는 고밀도 모듈형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시스템을 발표했다. 회사측은 모델별로 50kW~500kW 용량을 지원하는 신제품 Liebert APM Plus에 대해 이중 변환 모드로, 최대 97% 및 에코 모드로 최대 99%의 효율을 제공한다
제조업체의 경우 수익을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생산 및 패키징 라인을 추가, 확장 또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소규모 제조업체들은 운영 확장을 위한 물리적 공간이나 노후 산업 장비를 교체할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Cadence Design Systems)는 28일 인공지능(AI) 기반 검증 플랫폼인 베리시움 플랫폼(Verisium AI-Driven Verification Platform)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설계 작업이 완료되기 전에 오류를 검증하는 도구다. 케이던스 관계자는 SoC(시스템온칩) 설계가 점
국내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졌다. 2022년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최종보고회의 패널토론에서는 ‘플랫폼 현안 및 정책방향’에 대해 이원우 포럼 위원장을 좌장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 패널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베어링산업협회가 14일 서울시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제1회 한국 베어링 컨퍼런스’와 ‘제5회 베어링인의 날’을 개최했다. 베어링(Bearing)은 자동차, 반도체, 조선, 항공, 에너지 등 주력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조업의 핵심 부품으로 ‘기계산업의 쌀’로도 불린다. 한국베어링
시스템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윤식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는 지난 13일 ‘기술패권 시대의 중심, 한국 반도체산업의 미래 조망 정책 포럼’에서 “(시스템 반도체 개발이) 인력 한두 명으로 되는 게 아니고, 각 단계에 인력이 투입돼야 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ML(머신러닝) 평가 프레임워크 개발을 위해서는 기존 보안 기술들을 적절하게 활용해 인증 및 검증과 함께 제안돼야 한다.” 박새롬 성신여자대학교수는 제6회 AI Security Day 세미나에서 'ML 알고리즘 공정성 평가 관련 보안 이슈와 해결 방안'을 주제로 이 같이
데이터센터에서는 데이터 처리량 급증에 따라 컴퓨팅 용량 및 서버 성능 향상을 요구하면서 에너지 효율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의 확장을 위한 표준화가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버티브(Vertiv)는 ‘2023년 전세계 데이터센터 산업계 5대 트렌드’로 ▲데이터센터에 대한
우인근 ㈜저스템 부장은 세계 최초로 기류제어를 통한 반도체 소자 습도 제어 장치 개발 및 제품화에 성공해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인근 부장은 EFEM 기류제어를 통해 외부 공기 유입을 방지해 외부 공기의 높은 습도에 기인한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