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팔 양국은 수교 50주년을 맞아 통상·투자 협력과 기업 간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19일 상의회관에서 네팔 대사관과 공동으로 ‘한-네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수교 50주년인 올해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내년 1월 1일자로 권지웅(사진)전 전력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리더십을 펼칠 예정이다. 권 대표는 2018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제3차 산업부문 탄소중립 정책협의회를 열고, 배터리와 자동차 산업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규제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중국 배터리 원료 의존 문제와 사용 후 배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포스텍 최창혁 교수, KAIST 김형준 교수, KIST 오형석 박사가 알칼리 금속 이온이 전기화학 반응에서 반응물과 결합해 촉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발견은 전기화학 반응에서 알칼리 이온이 구경꾼 역할을 넘어 반응성을
올해 풍력 설비 경쟁입찰 결과, 해상풍력 1,886MW(5개 사업)와 육상풍력 199MW(6개 사업) 등 총 2,085MW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19일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583MW(해상 1,431MW, 육상 152MW) 대비 502MW(3
내년 5월부터 수소충전소 이격거리 완화 등을 포함한 개정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 이 개정안은 도심형 수소충전소 확대와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은 18일 서울 서소문청사 수소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환경연구센터의 우정민 박사 연구팀이 겨울철 해상풍력단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극성 낙뢰로부터 풍력터빈 블레이드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낙뢰는 정극성(+)과 부극성(-)으로 나뉘며, 정극성 낙뢰는 발생 빈도는 낮지만 전류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은 시장 조사 전문기업 밀리유(Milieu)와 함께 진행한 지속 가능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동아시아 기업들이 지속 가능 목표를 중요 과제로 삼고 있으나 실행 전략에서는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도구로 부상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발전5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석탄발전소의 전환에 따른 지역경제와 일자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2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호주의 에너지·자원 기업 벌칸 에너지 리소스(Vulcan Energy Resources)와 지열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독일 루드비히스하펜(Ludwigshafen) 페어분트 사이트에 지열 에너지를 공급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하고, 지역 난방 및 자원 효율적 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