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자동화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소형언어모델(SLM)이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IT 시장분석 기관 한국ID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AI 기술의 발전이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성능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강철호)이 첨단 제조로봇 산업 육성을 목표로 구축한 ‘첨단로봇 실증지원센터’가 대구에서 공식 개소했다. 국내 로봇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실증지원센터는 대구시 지방비 약 96억 원이 투입돼 연
레인보우로보틱스(대표 이정호)와 이롭(대표 박준석)이 협력해 차세대 의료용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두 기업은 의료진의 요구를 반영한 ‘2세대 복강경 수술 보조 로봇’을 우선적으로 선보인다. 2세대 복강경 수술 보조 로봇은 기존 모델의 간섭 문제를 해결하고, 음성 인식과 AI 기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가 최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 신보가 스타트업 기업에 지원하는 퍼스트 펭귄은 창의적인 도전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신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퍼스트 펭귄 기업 지원 제도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IDC는 최근 보고서에서 국내 데이터센터 운영의 주요 도전과제로 ▲숙련된 노동력 부족 ▲공간 제약 ▲보안 및 규제를 지목했다.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에도 불구하고 인력난과 수도권 집중 현상, 보안 강화 필요성이 시급한 해결 과제로 떠올랐다. 데이터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다중 로봇 협업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상상황 탐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산업현장의 근로자와 설비 안전을 유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진은 안전순찰로봇과 감독순찰로봇이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회장 김도훈)가 12일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 정기회의와 ‘MDIG CONNECT 컨퍼런스 2024’를 개최, 제조 데이터 표준화 및 AI 자율제조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제조데이터 표준화 위원회’는 2025년 AI 자율제조를 실현하기 위한 제조 데이터 표준
지난 11일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램리서치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유지 보수 작업의 자동화를 목표로 한 협동 로봇 ‘덱스트로(Dextro™)’를 발표했다. 덱스트로는 정밀한 유지 보수를 통해 장비 다운타임을 줄이고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덱스트로는 서브미크론 수준의 정밀도가 요구
자동차, 조선,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등 주요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는 프로젝트에 AI 전문기업들이 본격 참여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0일 ‘AI 자율제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제조 현장의 AI 전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소개했다. 행사에는 100
IBM이 데이터센터에서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과 실행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광학 기술을 발표했다. 공개된 공동 패키지형 광학(Co-Packaged Optics, CPO) 기술은 기존 전선 기반 통신을 대체하며, 데이터센터 내부의 전송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특히 IBM은 이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