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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요 급증으로 6,175MW 도달 예상… GPU 아키텍처·냉각 시스템 전환 필수

AI 컴퓨팅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국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2028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GPU 중심 아키텍처 전환과 AI 특화 냉각 시스템 구축이 시장 대응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IT 시장분석 기관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한국 데이터 센터 운영 및 코로케이션

장비
조준상 기자
2025.07.02

중견기업 3분기 경기전망지수 78.0… 전자부품 상승에도 제조업 부진

중견기업들의 3분기 경기 낙관론이 전자부품 업종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전반적 부진과 수출 감소세가 경기전망지수를 끌어내렸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중견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 경기전망지수는 전분기(80.7) 대

동향
김지운 기자
2025.07.02

뷰웍스, 독일 오토매티카 2025서 머신비전 솔루션 24종 공개

공장 자동화와 로보틱스 기술의 지능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뷰웍스가 독일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25에서 머신비전 솔루션 24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조 혁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의료 및 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지난 달 24일부터 2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공장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7.02

“AI 중심 보안 운영 전환… 향후 3년이 승부처”

AI 기술이 사이버 보안 운영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잡는 가운데, IBM이 향후 3년을 기업 보안 전략의 전환점으로 지목하며 AI 기반 보안 운영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IBM 기업가치연구소(IBV)는 1일 ‘사이버시큐리티 2028(Cybersecurity 2028)’ 보고서를 발표하고, 전세계 17개국 1천여

동향
조준상 기자
2025.07.02

북미 공급망 재편 속 공작기계 수요 증가… 케레타로·몬테레이서 1:1 상담 진행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KOTRA가 멕시코 핵심 산업 클러스터에서 한국 공작기계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밀착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지난달 23일부터 나흘간 멕시코 최대 제조업 도시인 케레타로(Queretaro)와 몬테레이(Monterrey)에서 ‘

기계
김아라 기자
2025.07.02

UAM부터 드론봇까지… 코엑스, 7월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개최

무인이동체 기술이 국방을 넘어 물류, 재난, 환경 분야로 빠르게 확장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무인이동체 산업 전시회가 7월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등 6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는 ‘2025 무인이동체산업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7.02

ABB, 삼성중공업 셔틀 탱커 9척에 통합 전력 시스템 공급

해양 운송의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 솔루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ABB가 삼성중공업의 셔틀 탱커 9척에 통합 전력 시스템을 공급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 ABB는 삼성중공업과의 계약을 통해 셔틀 탱커 9척에 자사의 첨단 전력 시스템 플랫폼 ‘Onboard DC Grid™’를 공급한다

전기
허은철 기자
2025.07.02

무역 다변화와 제조 AI, RE100 산업단지…복합위기 극복 위한 성장 전략 논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0일 산업연구원, 한국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국가 성장 전략’을 주제로 ‘SGI 지속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본 포럼에서는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AI 도입 확산, 기후기술 및 에너지 전환 등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기업과

동향
허은철 기자
2025.07.01

AI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가 이끈 첨단 소부장 투자…역대 최고치 경신

올해 첨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민간투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AI반도체와 디지털 헬스케어가 투자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소부장 투자연계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총 8천501억 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53억

부품
박재영 기자
2025.07.01

관세전쟁·경기둔화 겹친 3분기 수출…가전·자동차 부진, 반도체·선박 호조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올해 3분기 국내 수출기업의 체감 경기가 소폭 위축될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에 따르면, 3분기 EBSI는 96.3으로 집계됐다. 기준치 100을 3분기 연속 하회해 수출 경기가 전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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