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기술사업화 협의체 출범… 선박해양 산업 실용화 본격 시동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기술 실용화와 창업 연계 지원을 위해,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 특화된 기술사업화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확산과 산업계 맞춤형 기술지원 체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17일, 산업계와의

플랜트
김지운 기자
2025.04.18

전고체 배터리 이온 전도도 높이는 핵심 메커니즘 확인

국내 연구진이 전고체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의 이온 전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반응 메커니즘을 밝혀냈다. 복잡한 공정을 요구하던 기존 합성법의 한계를 넘어, 단일 용매 기반의 습식공정으로 치환 농도 한계를 4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학교 김동완 교수 연구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4.18

G20 계기, 남아공과 핵심광물·청정에너지 협력 확대 모색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아프리카 시장 진출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G20 개최를 앞둔 남아공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민관 중심의 무역·투자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1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주한남아공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4.18

웨어러블 로봇 ‘윔 S’ 공개…위로보틱스, 사용자 중심 기술로 도약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가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개인용 보행보조 로봇 ‘윔 S(WIM S)’를 발표했다. 전작 ‘윔(WIM)’에 이어 1년 만에 선보인 이 제품은 무게와 부피를 줄이는 동시에,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보행모드와

로봇
허은철 기자
2025.04.18

트럼프發 무역 불확실성 속 환율 리스크 확대…중견기업 해법 모색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국제 통상 질서를 흔드는 가운데, 환율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업종별 맞춤형 리스크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6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공동으로 '중견기업 글로벌 리스크 대응 전략 세미나: 환율

동향
박재영 기자
2025.04.17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 성료…29개국 4천,200명 참가

국내 기후테크 기업 75개 사가 참가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렸다.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와 연계해 이틀간 열린 기후테크 행사는 미국, 호주, 인도 등 29개국 82개 도시의 정부 및 기업 관계자 4천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시

전시회
김아라 기자
2025.04.17

공장 투자비 30% 줄인 산업AI 사례 공유…민관 협력 확산 시동

산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AI 전략’이 민관 협력을 통해 본격 확산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산업AI 전략(M.A.P: Manufacturing AI Policy) 세미나’를 열고, 산업AI 적용 사례와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장영재 카이스트 산업시스

동향
허은철 기자
2025.04.17

STX엔진, 이중 연료 신형 엔진 형식 승인 완료

STX엔진은 독일 MAN 에너지솔루션즈(MAN Energy Solutions)와 공동 개발한 신형 LNG 이중 연료 엔진 ‘L35/44DF CD’의 형식 승인 시험(Type Approval Test)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시험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창원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영국 로이드레지스터(LR), 미국 ABS,

플랜트
박재영 기자
2025.04.17

AI와 머신러닝, 올해 스마트 공장 혁명 '주도'

AI와 머신러닝 기술이 2025년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며 스마트 공장 시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 전문가들은 AI 기반 자동화가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안전성 제고 등 제조업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와 IoT 결합, 생산 효율성 극대화 D

FA
김지성 기자
2025.04.17

PC 출하량 4.8% 증가…미·일 시장이 성장 견인

올해 1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늘어난 5천900만 대를 기록했다. 미국과 일본 시장의 출하량 확대가 전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최근 발표한 예비조사에서, 미국 PC 시장은 관세 불확실성에 대응해 공급업체들이 선제적으로 재고

장비
조준상 기자
2025.04.17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