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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숨결’을 읽는 웨어러블 센서… 비침습 진단의 새 가능성 제시

피부를 통해 오가는 기체 흐름을 비침습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신개념 웨어러블 센서가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의료 진단, 감염 모니터링, 피부 상태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신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5.09

트럼프 2기, 미중 수출통제 강화에 국내 공급망 위기감 고조

올해 트럼프 2기 정부가 출범하면서 미국은 중국에 대한 통상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슈퍼컴퓨터 등 핵심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통제를 확대하며 글로벌 통상질서에 중대한 파장을 낳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히 양국 간 갈등에 그치지 않고, 제3국 기업들까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5.09

라이다, 건설기계로 무게중심 이동… K-센서 산업에 새 기회

모빌리티 핵심 부품으로 성장해온 라이다(LiDAR) 기술이 건설기계 산업으로 확장되면서, 국내 센서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과 달리 비표준적 기술 대응이 요구되는 건설 현장은, 유연한 구조와 맞춤형 개발이 가능한 국내 기술 기반에 적합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기계
김지운 기자
2025.05.09

3월 유통업 매출 9.2% 증가… 온라인 19% ‘급성장’, 오프라인은 정체

3월 주요 유통업체의 전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부문은 0.2% 감소한 반면, 온라인 부문은 19.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오프라인 유통, 대형점포 부진 지속… 생활밀착형 업태 중심 성장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오프라인 부문은

동향
박재영 기자
2025.05.09

산업안전·디지털 융합 기술 주목받는 독일 '아이젠바렌메쎄 2026'

세계 최대 하드웨어 전시회인 독일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 2026’이 산업안전 보호구(PPE)와 디지털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참가사 모집은 이달 말 마감되며, 전시는 내년 3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전 세계 제조사와 유통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이젠바렌메쎄는 글로벌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5.09

KOTRA, 타이트라와 제27차 정기협의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는 8일 서울에서 대만 무역진흥기관 타이트라(TAITRA, 대만무역발전협회)와 ‘제27차 KOTRA-TAITRA 정기협의회’를 열고, AI 기반 고객 서비스 개선, 시장개척 방안,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협의회에 앞서 양국 진출 기업 간담회를 열고,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5.08

국가핵심기술 3건 신규 지정…총 18건 지정·변경 행정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총 18건의 국가핵심기술 지정 및 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예고 기간은 이달 27일까지다. 국가핵심기술은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안보와 국민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

정책
박재영 기자
2025.05.08

[기자수첩] 핵심기술이란 말, 그 안에 담긴 힘의 구조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는 총 18건의 기술이 새롭게 지정되거나 조정됐으며, 이 가운데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아연제련, SAR(합성개구레이다) 신호처리 기술 등 3건이 처음으로 국가핵심기술 목록에 포함됐다. 기술 환경 변화에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5.08

“초격차 기술로 세계 무대 정조준”

mRNA 백신, 인공지능 신약, 인간화 마우스 플랫폼까지 한국의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초격차 기술로 글로벌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4개 유망 기업이 ‘바이오 코리아 2025’에서 해외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 앞에 미래 기술을 공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부터 9일

전시회
김지운 기자
2025.05.08

산업부, 9,814억 원 규모 추경 확정…통상 리스크 대응·첨단산업 기반 확충에 집중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국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9,814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총 15개 사업에 재원이 투입되며,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미국의 관세 유예가 한시적으로 이뤄졌지만, 반도체를 포함한 품목별 관세 확대 가

정책
박재영 기자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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