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가 차기 정부에 경제 재도약을 위한 100대 정책과제를 공동 제안했다. 11일 발표된 ‘미래성장을 위한 국민과 기업의 제안’ 제언집은 ▲성장촉진동력 ▲신산업이식 ▲경제영토확장 ▲성장토양조성 등
청소, 위생, 건물관리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 ‘클린코리아쇼 2025’가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와 서울메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IoT, 친환경 솔루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공동 주최한 ‘인터배터리 유럽 2025’ 전시회가 이달 독일 뮌헨에서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국내 배터리 산업의 유럽 진출을 겨냥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셀 제조사를 비롯한 43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했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성미숙)는 9일 서울 팁스타운에서 임기근 조달청장과 함께 여성벤처‧스타트업의 공공조달 참여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여성기업이 조달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구조적 제약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KOTRA는 8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개최된 ‘KCON JAPAN 2025’와 연계해 국내 소비재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뷰티, 식품, 패션 등 유망 소비재 분야의 국내 기업 40개 사가 참가했으며, 일본 현지 바이어 82개 사와 총 351건의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KCON은 C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반도체용 황산(H₂SO₄)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초고순도 화학물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수천만 유로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 새 설비는 바스프 본사가 위치한 루트비히스
지난 9일 폐막한 ‘BIO KOREA 2025’는 61개국 769개 기업이 참가하고 2천300건이 넘는 비즈니스 미팅이 성사되며, 바이오헬스 산업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기술 발표, 투자 연계, 전시 교류 등 실질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산업 전반의
KOTRA가 아세안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ICT 기업의 도시혁신 기술을 소개하며 수출 기반 확장에 나섰다. 수라바야 현지에서 진행된 양국 협력 행사는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 접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수출지원
국내 전력 공급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2024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사상 처음 10%를 넘어섰고, 석탄은 17년 만에 원자력과 가스에 밀려 발전량 기준 3위로 하락했다. 총에너지 소비는 소폭 증가했으나, 에너지 효율 지표인 에너지원단위는 개선되며 산업 구조 전환의 신호도 포착됐다. 산업통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재구성형 전자소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간단한 프린팅 공정으로 제작 가능해 차세대 전자소자 설계 방식의 전환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강주훈 교수 연구팀이 용액공정 기반 2차원 나노재료를 활용해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