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후륜 구동 기반의 ‘2속 4륜구동(4WD) 시스템’을 개발해 양산에 들어갔다. 다양한 노면 조건에 맞춰 주행 토크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국산 부품의 상용화로, 4WD 기술 자립과 수출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3일,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
㈜트리즈(TREEZE)는 4월 3일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로보버스 ‘ASTRA LEO P6’의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야드 트랙터와 다목적 오픈 모빌리티 플랫폼 등 특수목적형 자율주행 솔루션도 함께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ASTRA LEO P6’는 셔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4년 사이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형태는 여전히 이공계 중심으로 편중돼 있으며, 비이공계 박사 인력의 정규직 진출 비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THE HRD REVIEW 28권
산업의 패러다임이 올들어 또다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기술은 제조업, 물류, 헬스케어 등 주요 산업군에 스며들며 효율성을 뛰어넘어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산업의 핵심 과제
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2일부터 5일까지 하노이에서 열리는 ‘2025 베트남 엑스포’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동남아 진출 확대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베트남 엑스포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주최로 열리는 최대 규모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5’에 참가해 디지털 제조 혁신 플랫폼 ‘넥서스(Nexus)’의 글로벌 성과와 통합 솔루션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헥사곤은 ‘품질 속도전(Quality at Speed)’을 콘셉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30일까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의 2025년도 과제 공모를 실시하며, 도시 전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혁신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온디바이스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디바이스 자체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기술
대한상공회의소와 KAIST가 2일 대전 본원 KI빌딩 서남표 퓨전홀에서 공동 개최한 ‘미래세대와의 AI 토크콘서트’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이 참석해 청년 창업가 및 학생들과 인공지능(AI)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
KOTRA가 2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K-테크 패스(K-Tech Pass)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첨단산업 분야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를 비롯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방산 등 6개 첨단산업 관련 협회 및 50여 개 선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025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자원순환, 국민생활, 에너지 등 주요 분야에서 총 57개 과제를 심의·승인했다. 이번 조치는 새로운 산업 수요에 맞춰 제도 유연성을 확보하고,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규제 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자원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