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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중국, 자율주행 L2 이상 차량 생산 비중 78% 전망

중국이 오는 2030년까지 자율주행 레벨 2(L2) 이상 차량 생산에서 전 세계 점유율 78%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반도체 분석기관 테크인사이츠는 최근 웨비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동차 기술 산업의 중장기 예측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자율주행 기술 중 레벨

동향
김지성 기자
2025.04.14

건설기계사업 위반 39건 줄어

건설기계사업장의 위반 사례가 반년 만에 39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정기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개조, 신고 누락 등 반복적인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 결과, 하반기 적발 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11일 밝혔다. 조사는 2024년 하반기(7~12월) 동안 도내 3

기계
김지운 기자
2025.04.11

LS에코에너지, 필리핀 풍력발전단지 전력망 공급… 동남아 친환경 시장 공략 본격화

LS에코에너지가 동남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회사인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는 필리핀 풍력발전 프로젝트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며, 현지 친환경 전력망 구축에 참여한다. 수주 대상은 필리핀 정부가 약 1억 5천만 달러를 투입해 추진 중인 ‘칼라야안2(Kalayaa

에너지
허은철 기자
2025.04.11

LS전선, 싱가포르 2천억 원 규모 초고압 케이블 수주

LS전선이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2천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따냈다. 수주는 인도네시아산 태양광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망 구간에

전기
허은철 기자
2025.04.11

'K 2025' 플라스틱 산업의 전환점 '조망' 서울서 국내 설명회 열린다

2050 탄소중립과 ESG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플라스틱 산업이 구조 전환의 기로에 놓였다. 순환경제 실현과 디지털 혁신이라는 과제를 중심으로 산업의 미래 전략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한국에서도 마련된다. 글로벌 플라스틱·고무 산업의 최대 전시회인 ‘K 2025’는 내년 독일 뒤셀도

전시회
김지운 기자
2025.04.11

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민관 협력 체계로 전방위 지원 본격화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금융·기술개발 전반에 걸친 통합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행

동향
박재영 기자
2025.04.11

수소 충전 시 온도 상승 차단… 기계연, 고압 충전 효율 높이는 신기술 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이 고압 수소 충전 시 발생하는 탱크 내부 온도 상승을 원천적으로 억제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냉각 시스템 없이도 안정적인 수소 충전을 가능하게 하며, 충전 시간 단축과 인프라 구축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기계연 부산기계기술연구센터

기계
조준상 기자
2025.04.11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 글로벌 AI 경쟁에 본격 가세

대한민국이 2030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강국을 목표로 민·관 역량을 총결집한 ‘K-휴머노이드 연합’을 공식 출범시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포함한 40개 기관이 참여한 연합 출범식을 열고,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로봇
박재영 기자
2025.04.11

기업용 소규모 언어 모델(SLM) 도입 가속화… 2027년엔 LLM 사용량 3배 전망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는 2027년까지 소규모 언어 모델(SLM)의 사용이 범용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비해 최소 3배 이상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변화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에서의 정확도 향상뿐 아니라, 응답 속도 개선과 자원 효율성이라는 현실적인 이점이 결합된

동향
조준상 기자
2025.04.11

정부, 美 자동차 관세 충격 대응…15조원 정책금융·보조금 확대

정부가 미국의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 부과 조치에 대응해, 총력 차원의 산업 보호 정책을 발표했다. 자동차가 한국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이라는 점에서, 관세 여파가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정부는 긴급 유동성 확대, 내수 진작, 수출 다

동향
김지성 기자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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