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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 제조 원리’로 고용량 이차전지 구현… 활물질 함량 98% 달성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분무건조(spray drying) 기술을 응용한 고성능 이차전지용 건식 전극 제조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활물질 함량을 98%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며, 차세대 전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전극은 전기를 저장하는 활물질, 전류를 전달하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4.07

LS전선, 동해 해저 케이블 공장에 태양광 시스템 도입… 재생에너지 100% 전환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해저 케이블 공장에 3,00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하고 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투자는 전력 비용 절감과 친환경 생산 기반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설비를 통해 연간 약 3,600MWh의

에너지
허은철 기자
2025.04.07

[데스크칼럼]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제조, AI로 여는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탄소 중립이 단순한 수사적 표현을 넘어 제조업의 실존적 명제로 부상한 현시점에서,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제조는 이제 선택지가 아닌 필수 명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업계는 환경적 책무와 경제적 실효성이라는 양대 축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점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

동향
산업종합저널
2025.04.07

윤석열 대통령 파면… 헌법재판소,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4일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인용하고 파면을 결정했다. 선고 시각은 오전 11시 22분. 윤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이후 약 2년 11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사례로 기록된다. 헌재는 윤

동향
박재영 기자
2025.04.04

다아라 온라인전시관, 산업계 디지털 마케팅의 패러다임 전환 이끈다

산업기계장비 B2B 플랫폼 산업다아라의 '다아라 온라인전시관'이 산업계 디지털 마케팅의 지형도를 혁신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정교하게 구현된 3D 부스와 최첨단 가상현실(VR) 기술이 융합된 이 플랫폼은 물리적 경계를 초월한 몰입형 전시 경험을 구현하며, 기업과 바이어 간 원활한 실시간 소

전시회
허은철 기자
2025.04.04

트럼프, 한국 25% 관세 직격탄…자동차·철강·반도체 수출 타격 불가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정책이 한국 경제에 중대한 도전으로 부상하고 있다. 25%에 이르는 높은 관세율은 한국의 주요 수출 산업인 자동차, 철강, 반도체를 직격하며, 성장률 둔화와 수출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동향
김지운 기자
2025.04.04

한-네덜란드 채용박람회 개최…유럽 진출 교두보 넓힌다

KOTRA와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관이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2025 한-네덜란드 채용박람회’를 개최, 한국 청년의 유럽 취업과 현지 진출기업의 인재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전자, 식품, 의료, 자동차, 전기장비 등 다양한 분

동향
김아라 기자
2025.04.03

현대위아, 국내 최초 ‘2속 4WD 시스템’ 개발…후륜 기반 구동 기술 양산 돌입

현대위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후륜 구동 기반의 ‘2속 4륜구동(4WD) 시스템’을 개발해 양산에 들어갔다. 다양한 노면 조건에 맞춰 주행 토크를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국산 부품의 상용화로, 4WD 기술 자립과 수출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현대위아는 3일, 후륜 기반 전자식 4WD 부

기계
허은철 기자
2025.04.03

트리즈, 서울모빌리티쇼서 자율주행 로보버스 ‘ASTRA LEO P6’ 첫 실물 공개

㈜트리즈(TREEZE)는 4월 3일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로보버스 ‘ASTRA LEO P6’의 실물을 처음 공개했다. 야드 트랙터와 다목적 오픈 모빌리티 플랫폼 등 특수목적형 자율주행 솔루션도 함께 선보이며 현장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ASTRA LEO P6’는 셔

전시회
김지성 기자
2025.04.03

외국인 박사 비중이 4년 새 10%p 상승…고용 안정성은 여전히 이공계 중심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가운데 외국인 비율이 4년 사이 10%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형태는 여전히 이공계 중심으로 편중돼 있으며, 비이공계 박사 인력의 정규직 진출 비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THE HRD REVIEW 28권

동향
김지운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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