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투자, 채용, 법률 상담 등 중소기업의 현장 과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박람회가 대구에서 막을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2025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8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총 700여 개의 공공기관, 대·
올해 딥테크 분야에 대한 국내 벤처투자가 3조6천억 원을 넘어서며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가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이며 투자 확대를 주도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벤처투자회사와 조합의 투자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올해 딥테크 10대
그래핀의 분산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광경화 투명필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분자 내에서 그래핀을 균일하게 분산시키고, 자외선(UV)을 이용해 단단한 필름으로 고정하는 기술로 상용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그래핀을 안정적으로 분산시킨 신소재 조
국내 유일의 종합 기계설비 산업 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린다. 총 1만368㎡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계설비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변화, 제도 동향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주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8일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공작기계산업의 AI 자율제조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공작기계 및 AI 기술 관련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공작기계 산업을 중심으로
삼보모터스그룹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Seoul Mobility Show)’에 이착륙장 자율주행로봇 자동화 솔루션의 시연을 선보였다. 시연 시나리오는 물류 로봇이 UAM과 드론에 물류·연료를 선적하고, 소화기와 자동제세동기 등을 탑재한 보안 로봇은 이착륙장을 순찰하는 식
가트너(Gartner)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산업 표준으로 자리 잡을 12가지 혁신 기술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향후 5년간 기술 리더가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전략 기술로써, 단기적으로는 경쟁 우위 확보에,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미국 상무부의 수입 구리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국가안보 위협 조사와 관련해, 한국산 제품에 대한 면제를 요청하는 공식 의견서를 현지 시각 1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 상무부는 지난 달 10일 수입 구리 및 관련 파생제품을 대상으로 국가안보 위협
소매유통업계의 체감경기가 4분기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정치 불안, 미국 통상정책의 불확실성 등 복합적 악재가 겹치며 소비 위축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75로, 전분기(77)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상반기 중화권 주요 소비재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 이는 ‘범부처 비상 수출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재 품목의 실질적인 진출 성과를 끌어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참가 전시회는 모두 7건으로, 홍콩 춘계 소비재전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