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기획

“7,500건 엑셀로 공유하고 문서 파기”… 4대 은행의 ‘조용한 담합’

은행은 숫자 하나에 민감한 조직이다. 특히 부동산 담보대출의 핵심인 담보인정비율(LTV)은 은행의 건전성을 지키는 방패이자, 고객을 유치하는 창이다. 이 비율이 높으면 대출 한도가 늘어나 고객이 몰리고, 낮으면 리스크는 줄지만 영업 경쟁력은 떨어진다. 본래라면 치열하게 눈치 싸움을

정책
안선기 기자
2026.01.23

[SDV] ④사람이 내린 운전석, 빈자리를 누가 채울 것인가

자동차는 더 이상 탈것이 아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금속 덩어리가 아니라, 이동하는 데이터센터이자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플랫폼이다. 엔진은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고, 운전자는 알고리즘에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 기술이 정점에 도달하는 이 시점에서 자율주행을 둘러싼 진짜 전

기계
조준상 기자
2026.01.23

지표는 ‘반등’ 가리키는데… 제조 현장 덮친 ‘금융 쇼크’ 공포

한국 제조업의 시계가 다시 돌아가기 시작했다. 멈췄던 매출과 시황 지표가 바닥을 찍고 반등했다. 하지만 현장의 표정은 여전히 밝지만은 않다. 물건이 안 팔리는 걱정은 좀 덜었는데, 이제는 환율과 금리라는 대외 거시경제 지표가 널뛰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제조

동향
박재영 기자
2026.01.22

[SDV] ③차가 스스로 달리기 전에, 도시가 먼저 바뀌었다

자동차는 더 이상 탈것이 아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금속 덩어리가 아니라, 이동하는 데이터센터이자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플랫폼이다. 엔진은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고, 운전자는 알고리즘에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 기술이 정점에 도달하는 이 시점에서 자율주행을 둘러싼 진짜 전

기계
조준상 기자
2026.01.22

‘회색 공장’ 산업단지, 단순 제조기지서 ‘신산업·라이프 플랫폼’으로 패러다임 전환

산업단지는 한국 제조업과 첨단산업의 전진기지였다. 그러나 그간 산업단지는 입주 규제와 업종 범위 제한, 생활·문화 기반시설 부족이라는 이중의 제약 속에 놓여 있었다. 정부는 이러한 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 시행령·시행규칙·관리지침 개정

동향
박성하 기자
2026.01.21

지방 소멸, 진짜 범인은 ‘생산성 쇼크’, 모두 살리려다 다 죽는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지난 수십 년간 정부가 국토 균형발전을 외치며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 도로를 닦고 혁신도시를 지었지만, 수도권 블랙홀 현상은 오히려 심화됐다. KDI는 그 원인을 진단하며 기존 정책의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린 건 지방이 불편해서

동향
안선기 기자
2026.01.21

[SDV] ②길을 기억하던 자동차가 눈을 떴다

자동차는 더 이상 탈것이 아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금속 덩어리가 아니라, 이동하는 데이터센터이자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플랫폼이다. 엔진은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고, 운전자는 알고리즘에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 기술이 정점에 도달하는 이 시점에서 자율주행을 둘러싼 진짜 전

기계
조준상 기자
2026.01.21

[SDV] ①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하드웨어의 종말 이후를 묻다

자동차는 더 이상 탈것이 아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금속 덩어리가 아니라, 이동하는 데이터센터이자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의 플랫폼이다. 엔진은 소프트웨어로 대체되고, 운전자는 알고리즘에 자리를 내주었다. 그리고 지금, 기술이 정점에 도달하는 이 시점에서 자율주행을 둘러싼 진짜 전

기계
조준상 기자
2026.01.20

“빠르게 줄어드는 근로자 역량… 임금체계가 문제다”

“한국은 청년부터 역량이 빠르게 줄어든다. 게다가, 그 감소 속도는 OECD 국가 중에서도 유독 빠르다.” KDI(한국개발연구원)가 2026년 1월 14일 발표한 ‘근로자 인지역량의 감소 요인과 개선방안’ 보고서의 핵심 메시지다. 이번 보고서는 김민섭 연구위원과 박윤수 숙명여대 교수가 공동으로

동향
안선기 기자
2026.01.20

“세계 6위 ‘수학 머리’ 한국인, 취업만 하면 굳는다”…원인은 호봉제

한국 성인 근로자들의 수리(수학) 역량이 세계 6위로 최상위권이지만, 취업 이후인 20대 후반부터는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만 하면 능력이 좋든 나쁘든 임금이 오르는 ‘연공서열식 호봉제’가 우수한 인재들의 학습 의지를 꺾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동향
김보영 기자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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