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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산단에 세탁소 안돼요?’…대한상의, 제조현장 규제 55건 개선안 정부에 건의

산업단지 내 세탁소 입주는 왜 안 되는가. 8톤짜리 설비는 왜 인증받으러 수백 km를 옮겨야 하는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현장에 적용되는 비현실적 규제 사례 55건을 모아 정부에 개선을 요청했다. AI 전환보다 규제합리화가 더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겼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동향
허은철 기자
2025.08.08

AI·전기차·자율주행… 기술혁신이 만든 새로운 직업들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기조에 따라 직업세계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전기차, 지능형 교통체계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군이 형성되며 기존 직업의 역할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한국직업사전' 통합본 제6판 발간을 앞두고 전기·전자, 화학, 식품

동향
김지운 기자
2025.08.08

화염 견디는 투명 플라스틱… 난연성과 기계 강도 동시에 잡았다

전기전자, 항공우주, 소방장비 등 고온·고위험 환경에서 요구되는 안전성과 경량성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고성능 난연 플라스틱 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특히 기존 난연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투명성과 기계적 성능, 난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점에서 산업적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소재
조준상 기자
2025.08.08

K-Display 2025 개막…무안경 3D·홀로그램 등 차세대 기술 총출동

국내외 디스플레이 기술을 총망라한 전시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Display 2025를 통해 미래형 디스플레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산업 인력 양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

전시회
김지운 기자
2025.08.07

[기획] 한미 FTA 무관세 체제 종료…15% 상호관세, 산업계 ‘직격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사실상 무력화됐다. 이달부터 미국이 한국산 수입품에 일괄 15% 상호관세를 도입하면서, 2012년 발효 이후 지속돼온 ‘무관세 프리미엄’ 체제는 막을 내렸다. 자동차, 철강, 기계 등 주력 수출 업종은 즉각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산업계는 현지화 확대와 외교적 대응을

동향
박재영 기자
2025.08.07

[글로벌 산업 트렌드] TOP 5…산업기계·스마트팩토리·AI, 고도화·현지화·엣지 기술이 이끈다

※ 본 콘텐츠는 매주 업데이트되는 글로벌 산업 동향 요약본입니다. 산업기계·장비·플랜트, IoT·스마트팩토리·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 등 주요 분야에서 주목받는 트렌드를 선별해 글로벌 기업 전략, 기술 투자 흐름, 정책 동향을 정보 중심으로 제공합니다. 산업기계·장비·플랜트 JCB, 미국

동향
김지성 기자
2025.08.07

아세안 발주처 40곳과 조선·해양 협력 확대

국내 조선·해양 기업들이 아세안 국가의 조선소, 선주사, 발주처와 직접 연결되며 공급망 협력을 확대할 기회를 마련했다. 친환경·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동남아 조선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과 대응력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강경성)는 지난달 인도

플랜트
김아라 기자
2025.08.07

측정보정 없는 양자키분배 세계 첫 검증 성공

양자 상태 측정 보정 없이도 안정적인 양자키분배(QKD)가 가능함을 세계 최초로 이론적으로 입증하고 실험적으로 검증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로써 위성, 드론, 해상과 같은 실시간 환경 변화에 노출된 통신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양자암호통신 구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국전자

전자
조준상 기자
2025.08.07

KF-21 탑재용 AESA 레이다 양산 개시… 기술 독립 결실

한국형 전투기(KF-21)에 장착될 항공기용 능동전자주사식 위상배열(AESA) 레이다가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미국의 기술이전 없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이 레이다는 향후 KF-21 전력화뿐만 아니라 수출 시장에서도 기술 자립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방위사업청과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은

장비
허은철 기자
2025.08.07

[칼럼] 무비자 정책, 혜택인가 허점인가 '제주가 이미 답했다'

한때 제주도는 공항이 없던 시절이 있었다. 섬을 오가는 유일한 수단은 배였다. 태풍이나 악천후가 닥치면 며칠씩 고립되기 일쑤였다. 그 시절의 제주도는 육지와 단절된 독립된 섬이었고, 그만큼 독특한 문화와 사람을 지켜낸 땅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제주국제공항에는 매일 수십 대의 비행

정책
산업종합저널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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