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노-사, 노-정간에 첨예한 대립이 있었습니다. 주요 이슈를 꼽자면 노란봉투법과 안전운임제입니다.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한 화물연대의 경우 올해만 총 파업을 두 차례나 단행했습니다.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금도, 관련 법안은 논쟁의 중심에서 표류하고
최근 비재무적 요소인 ESG 경영은 기업의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말로, 2006년 UN 책임투자원칙(PRI) 발표에서 처음 등장해 2020년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 한 해 일곱 번 째 10대 이슈는 ESG다. 본
올해 가장 큰 화두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다. 지난 8월 미국은 자국 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망 활성화를 위해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을 발효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등 전기차 주요 부품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약 40% 감축한다는 입장이다. 산업연구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되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조치와 함께 점차 전시 산업도 기지개를 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의 수준은 아니지만 전국에서 많은 전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본지는 오프라인 위주의 전시회가 주를 이뤘던 코로나19 이전과,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현
‘9981’ 언뜻 암호처럼 보이는 이 숫자는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여실히 보여 준다.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전체 기업 가운데 99%는 중소기업이고, 전체 근로자의 81%는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더 와 닿
올해 특히나 자주 언급됐던 키워드를 꼽자면 ‘공급망 위기’라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해 미․중 갈등, 기후변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경제 침체 등 여러 변수가 얽히고설키면서 공급망 위기가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됐습니다. 공급망 위기는 물류난부터 원자재 가격 폭
한국은 1900년대 첫 자동차 수입을 시작으로, 현재는 차량을 자체 생산해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자동차 산업 강국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환경규제로 인해 기존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차세대 모빌리티가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언급할 10대 이슈는 한국의 고도화된 기술을 통해 전
최근 화두가 된 유행어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은 올해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결과를 이룬 e스포츠 프로 팀에 의해 탄생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대한민국 축구팀이 포르투갈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해당 유행어가 재차 사용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2022년 한 해가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장 내 중대재해 사례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1천142명이며, 이중 건설업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292(25.6%)명으로 집계됐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번 연말에 다룰 두 번째 10
'모든 일은 마무리가 중요하다' 평소에도 으레 듣는 말인데, 유독 자주, 많이 들리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어김없이 연말이 왔습니다. 돌이켜보니 올해는 유독 정신없었던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전례 없이 찾아온 기후 위기를 비롯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인플레이션, 공급망 위기,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