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이 2월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스엠텍 전태원 대표이사가 비상근 감사로 신규 선임됐다. ‘K-Electric의 세계화’ 비전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배터리 제조 인텔리전스 분야 글로벌 기업 리미날 인사이트(Liminal Insights)와 협력해 전기차(EV) 배터리 제조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발표했다. 두 기업은 품질 검사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배터리 제조 공정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장관 안덕근)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제8조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정책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북 서남권 1GW 해상풍력 사업’을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전라북도는 부안군과 고창군 해역에 총 1.4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 공급망 재편, 정책 변화 등이 맞물리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화석연료 의존도를 다시 높이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투자는 감소세를 보이며 기후 목표와의 괴리가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AI와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에너지 집약 산업의 성장으로 전 세계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전력 사용량이 4% 증가하며, 17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 체계 구축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한국의 스마트그리드
한국전기연구원(KER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의 하윤철 박사팀이 전고체전지용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더 빠르고 품질 좋게 제조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형 공침법을 개발했다. 전고체전지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 대신 화재와 폭발 위험이 낮은 고체로 대체한 전지다. 하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10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2025년 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를 새로운 목표로 제시했다. 행사에는 사장과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참석해 새로운 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비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ELECS KOREA 2025'가 열린다.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A홀 앞에서 진행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국내 최대 전기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인 'ELECS KOREA(일렉스 코리아, 舊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US) 산업 육성을 위한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이 7일부터 시행된다. 지난해 2월 제정된 이 법은 CCUS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CCUS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
LG전자 냉난방공조(HVAC)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 하이엠솔루텍이 ‘LG무급유 칠러’ 유지보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하이엠솔루텍은 LG전자의 종합서비스 브랜드인 LG베스트케어와 연계해 유지보수 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LG베스트케어 칠러 무급유 터보’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