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26일 경남 밀양시 154kV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건설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약 8천 300억 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MW, 배터리 889MWh 등 설비를 구축했으며,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가 추진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메타버스 홍보관이 확대 운영된다. RE100 및 기후위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접속자 수가 급증하자, 연구센터는 관련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코엑스가 25일부터 사흘동안 베트남 빈증무역센터전시장에서 ‘2024 일렉트릭에너지쇼’를 개최해 국내 기업들의 아세안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일렉트릭에너지쇼’(Electric Energy Show, 이하 ELECS)는 베트남 빈증성에서 발전, 송배전, 신재생에너지, 전기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3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나주 한전 본사에서 호남지역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 및 전력망 신속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호남지역의 재생에너지가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수소경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수전해 기술이 새로운 전극 개발을 통해 한 단계 발전했다. 한국연구재단은 권오중 교수(인천대), 김명준 교수(성균관대), 성영은 교수(서울대)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고전류 영역에서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분자 전해질 수전해용 일체형 전극과
바닷물에 포함된 나트륨 이온의 이동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는 '에너지 하베스터'가 개발됐다. 이 기술은 물 기반 에너지 생산과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연구본부의 현승민 책임연구원과 소혜미
미래 청정기술로 손꼽히는 ‘플라즈마’ 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과학기술계 대표 4개 출연(연)이 힘을 모았다. 한국 전기 연구원(KERI)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북 남원시 오헤브데이호텔에서 한국 기계 연구원, 한국 재료 연구원, 한국 핵융합 에너지 연구원과 ‘출연(연) 플라즈마
차세대 고효율 태양전지 소재로 꼽히는 무기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길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은 고려대 임상혁 교수 연구팀이 텐진대 장페이(Zhang Fei) 교수 연구팀, 한밭대 홍기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차원 융합을 통해 기존 3차원 무기 페로브스카이트의 한계를 극복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과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으로 통합운영하기 위한 시행령 및 하위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시행예정일 2025년 1월 1일)했다. 그간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 성능이 우수한 건축물을 활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의 지능형 보안 솔루션 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는 전기차 화재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화재 감시 및 경고 시스템’을 발표했다. 최근 전기차의 보급이 늘면서 전기차 화재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