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2023)'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중국의 전기 장치 및 부품 제조업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전기설비에 공급하는 정밀 전기부품을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시연했다. 중국의 한 업체 해외무역부 매니저는 “우
요꼬가와전기(이하 ‘Yokogawa’)는 엣지 컨트롤러를 위한 강화 학습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OpreX™ Realtime OS 기반 머신 컨트롤러(e-RT3 Plus)를 위한 자율 제어 서비스는 FKDPP(Factorial Kernel Dynamic Policy Programming) 강화 학습 AI 알고리즘을 활용했다. 최종 사용자 요구에
차세대 전력전송 기술인 ‘초고압 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분야 전력기기의 성능을 시험하고 검증하는 세계적 규모의 시험인프라가 국내에 구축된다. 전력기기에 대한 국제공인 시험인증 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26일 창원본원에서 ‘HVDC 시험인프라 구축사업
정부가 기업의 심의기간 단축을 위한 ‘상담사(코디네이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의 환경신기술 인증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환경신기술 인증 관련 고시를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 환경신기술 인증제도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제7조에 따라
최근 CHINT Astronergy는 브라질 Atlas Renewable Energy의 902MW Vista Alegre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입찰을 낙찰, 454MW의 ASTRO N 모듈을 공급키로했다. CHINT Astronergy N형 모듈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것이다. 호주의 355MW 왈라왈라(Walla Walla)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에 이어, CHINT
원유는 연료나 난방뿐 아니라 스마트폰 및 화장품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 이처럼 귀중한 자원을 추출하는 과정에서 자연이 훼손되곤 한다. 캐나다에서는 추출 프로젝트 종료 후 Anton Paar 장비를 이용, 동식물상이 다시 번성하도록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사용한다. 수천 년 전 중국
‘제1회 에너지플러스 컨퍼런스’가 30일 서울 코엑스(COEX) 아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의 박민철 이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 그린팩토리 운영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업은 데이터 기반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상공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ESG 혁신 성장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에는 전문가 발제에 따른 강연과 함께 ‘최근 ESG 주요 현안과 시사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좌장으로 김동수 김앤장 ESG 경
정부가 원전소통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향후 원자력 분야 홍보·소통을 본격화한다. 원전 관련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해 국민 인식을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서울 금천구 소재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서 원전소통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산업
탄소중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기업이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투자 자금조달이 어렵고 감축 수단과 기술이 부족해 탄소중립 설비 투자 계획이 없는 기업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8일 ‘국내 온실가스 다배출기업의 탄소중립 대응실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