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포스텍 최창혁 교수, KAIST 김형준 교수, KIST 오형석 박사가 알칼리 금속 이온이 전기화학 반응에서 반응물과 결합해 촉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발견은 전기화학 반응에서 알칼리 이온이 구경꾼 역할을 넘어 반응성을
올해 풍력 설비 경쟁입찰 결과, 해상풍력 1,886MW(5개 사업)와 육상풍력 199MW(6개 사업) 등 총 2,085MW가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결과를 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19일 확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583MW(해상 1,431MW, 육상 152MW) 대비 502MW(3
내년 5월부터 수소충전소 이격거리 완화 등을 포함한 개정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이 시행된다. 이 개정안은 도심형 수소충전소 확대와 수소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박찬기 수소경제정책관은 18일 서울 서소문청사 수소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환경연구센터의 우정민 박사 연구팀이 겨울철 해상풍력단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정극성 낙뢰로부터 풍력터빈 블레이드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설계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낙뢰는 정극성(+)과 부극성(-)으로 나뉘며, 정극성 낙뢰는 발생 빈도는 낮지만 전류
슈나이더 일렉트릭(대표 김경록)은 시장 조사 전문기업 밀리유(Milieu)와 함께 진행한 지속 가능성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동아시아 기업들이 지속 가능 목표를 중요 과제로 삼고 있으나 실행 전략에서는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 기술,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도구로 부상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 발전5사가 10일 서울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석탄발전소의 전환에 따른 지역경제와 일자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석탄발전 인프라 재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2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호주의 에너지·자원 기업 벌칸 에너지 리소스(Vulcan Energy Resources)와 지열 에너지 활용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독일 루드비히스하펜(Ludwigshafen) 페어분트 사이트에 지열 에너지를 공급해 무탄소 스팀을 생산하고, 지역 난방 및 자원 효율적 리튬
전기산업이 국가경제의 핵심 주력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가 수출 300억 달러 달성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지난 6일 엘타워에서 '전기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성혁 첨단산업정책관, 한국전력공사
이차전지 제조장비 산업이 2030년까지 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건식 전극 공정과 전고체 배터리가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으며, 관련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은 최근 발간한 ‘기계
경기도는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산업단지 RE100’ 사업을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태양광 발전사업이 가능한 산업단지가 50개에서 99개로 약 2배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단지 관리계획 변경으로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