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니켈-맥신 ‘야누스 양자점’ 개발…슈퍼커패시터·촉매 성능 동시 향상

전기전도성과 조합 다양성으로 주목받는 2차원 나노소재 ‘맥신(MXene)’이 양면 구조의 ‘니켈-맥신 야누스 양자점’으로 진화했다. 국내 연구진은 이 신소재를 슈퍼커패시터 전극과 유기물 변환 촉매에 적용해 기존 대비 높은 전력 밀도와 촉매 활성을 확보했다.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전북대학교

에너지
조준상 기자
2025.08.14

급속 줄 가열로 하이니켈 양극재 수명 연장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는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 기술이 국내 연구진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고온 소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정상 입자 성장을 억제해 전기차 등 고에너지 전지의 장수명화와 신뢰성 향상을 가능케 하는 성과다. 한국연구재단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현욱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8.13

AI, 지속가능성 촉진 핵심 기술로 주목…에너지 소비 부담은 여전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발표한 ‘기술 기반 지속가능성 트렌드 및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유럽·중동 지역 기업의 76%가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속가능성을 촉진할 핵심 기술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응답 기업의 61%는 AI 도입 시 에너지 소비 부담이 주요

에너지
허은철 기자
2025.08.12

전고체전지 상용화 한걸음…‘중간층’으로 안전성·대면적 구현 동시 달성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지소재·공정연구센터 남기훈 박사팀이 전고체전지의 안전성과 대면적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중간층(Interlayer)’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성과는 화재·폭발 위험 없는 차세대 배터리 구현을 넘어, 고에너지 밀도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리튬금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8.12

해상풍력, 아직까지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갈 길 멀어

해상풍력의 경우 EU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주요 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각 지역들은 현재까지 추진된 해상풍력 발전의 성과보다 더욱 높은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다.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풍력발전 네트워킹 세미나’발제자로 나선 S&P글로벌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7.24

LS에코에너지, 상반기 실적 사상 최고치 경신

LS에코에너지가 2025년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케이블 수출을 견인하며, 관세 리스크 속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24일,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에너지
허은철 기자
2025.07.24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UST 공동 학술제서 연구성과 경연

연구소가 곧 대학원 캠퍼스가 되는 국내 유일의 교육 시스템에서 젊은 연구자들이 실험실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소속 학생들이 창원에 모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7.24

직접 PPA 참여 문턱 낮아진다…재생에너지 공급설비 1MW 요건 폐지

산업계의 RE100 이행을 위한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가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직접 PPA)의 참여 기준을 완화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1MW 초과’라는 발전설비 용량요

에너지
박재영 기자
2025.07.23

베트남 전력시장 공략…K-전력기술 알리고 중소기업 수출지원 성과

한국전력이 베트남 전력 전시회에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기술 홍보와 수출상담, 전력 공기업과의 협력 기반까지 확보했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ELECS VIETNAM 2025’에 협력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참가해, K-전력기술의 경

전기
박재영 기자
2025.07.23

ELECS VIETNAM, 아세안 대표 전력·에너지 전시회로 성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한국전력공사, 코엑스와 공동 주최한 ‘ELECS VIETNAM 2025’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전력·에너지 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자리 잡았다. 전시에는

에너지
김지성 기자
2025.07.21






산업전시회 일정


미리가보는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