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양재 엘 타워에서 광역·기초지자체 및 관련 분산 에너지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분산 에너지 특구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은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자체장의 신청에 따라 에너지 위원회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의 사내벤처 플렉셀 스페이스(Flexell Space)가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Airbus Defence and Space GmbH, 이하 에어버스)와 ‘탠덤(Tandem) 태양전지 셀을 활용한 차세대 우주 태양전지 모듈 개발 협력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사진)이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농업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재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위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최근 농촌 지역 외지인들이 농지를 싼값에 임차해 태양광 발전소를 무분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베트남전력공사(EVN)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케이블 공급은 베트남 남부 호찌민 탄손낫(Tan Son Nhat) 공항과 북동부 꽉닌성(Quang Ninh) 송콰이(Song Khoai) 산업단지 일대의 인프라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신도
일렉트릭 코리아가 가정과 소규모 사무실 환경에 적합한 무정전 전원장치(UPS) 신제품 ‘APC Back-UPS Pro 230V 리프레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력 공급 중단 시 단기적인 배터리 전력을 통해 전자 기기의 데이터 손실 및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여름철 전력 수요가 높
세계 5위 이산화탄소 배출국이지만 기후변화에 미온적으로 대응해 오던 일본이 최근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 이하 GX)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 통상연구원이 20일 발표한 '일본 배출권거래제 특징과 시사점'에 따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한국의 저탄소 에너지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SEMI가 운영하는 에너지 협의체(SEMI Energy Collaborative)와 파트너 조직, 그리고 한국 정부의 협력을 통해 작성됐으며, 저탄소 에너지 공급을 확대하기 위
DX 보안 및 임베디드 가상화 전문 기업 쿤텍이 임베디드 가상화 설루션인 ‘패스트 브이 랩스(FastVLabs)’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수산ENS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에 하드웨어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전 계통 제어기(PLC) 디지털 트윈 구축을 지원한 것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수원에
중국의 대형 전기 및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인 상해전기가 신흥 분야를 중심으로 과학 기술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상해전기는 최근 글로벌 본사인 상하이에서 열린 '테크놀로지 콘퍼런스 2024'에서 신에너지와 산업 장비 사업부를 위한 새로운 발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로드맵에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연료전지와 금속-공기 배터리 기술은 현재 백금 촉매를 사용해 전기화학적 산소 환원 반응을 촉진하고 있다. 그러나 백금은 매우 비싼 귀금속으로 경제적인 제약이 크며, 자원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대규모 상용화에 큰 장애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