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

[AI 안경의 명과 암 ⑤] 안경이 찍은 정보, 누가 어디까지 쓸 수 있나

AI 안경의 개인정보 문제는 주변 사람이 촬영 사실을 알아차릴 수 있는지에서 끝나지 않는다. 수집한 정보를 어떤 목적으로 처리하고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지도 쟁점이다. 독일 개인정보 감독기관은 메타의 AI 안경을 검토해 촬영의 투명성과 AI 학습의 법적 근거에 문제를 제기했다.

전자
조준상 기자
2026.10.20

[AI 안경의 명과 암 ④] 쓰는 사람은 편리한데, 찍히는 사람은 불안하다

AI 안경의 카메라는 착용자에게 간편한 촬영 수단이지만, 주변 사람은 촬영 여부를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 같은 기능을 두고 사용하는 사람과 촬영 대상자의 판단이 다르게 나타난다. 직접 촬영 의향과 타인 촬영 허용의 차이 경기연구원이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600명을 대상으로 실

전자
조준상 기자
2026.10.20

[AI 안경의 명과 암 ③] 논술시험장서 스마트 안경 적발…시험 중 기기 교체가 남긴 과제

대학 논술시험장에서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응시자가 잇따라 적발됐다. 두 응시자는 시험 전 확인 당시 일반 안경을 쓰고 있다가 시험 도중 스마트 안경으로 바꿔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전 점검뿐 아니라 시험 중 기기 교체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일반 안경과 다른

전자
조준상 기자
2026.10.19

정부, 수출·투자 중심 경기회복 진단…고유가·취약부문 고용 부담

정부가 수출 호조와 투자 증가세를 근거로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중동전쟁과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 취약계층·부문의 고용 부진은 민생 부담 요인으로 지목했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10월 최근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산업활

전자
박재영 기자
2026.10.16

[산업톺아보기] 혼자 일하다 숨진 1만442명…위험작업 ‘2인 1조’는 어디까지

기계가 멈추지 않거나 사람이 쓰러졌을 때, 바로 옆에서 작업을 중단하고 구조를 요청할 사람이 있는지는 사고 직후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16년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19세 노동자가 혼자 작업하다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에서는 24세 김용균 씨가

부품
안선기 기자
2026.10.16

[AI 안경의 명과 암 ②] 누군가에게는 ‘눈과 귀’…시각 지원의 편익은 어디까지인가

안경 카메라로 주변을 비추며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연결된 자원봉사자가 화면을 보고 설명해 준다. 이용자는 안경 스피커로 답을 듣는다. 시각 지원 서비스 비 마이 아이즈가 일부 국가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다. 안경 카메라로 자원봉사자와 연결 비 마이 아이즈에 따르면 지원 대상 국가의 메타

전자
조준상 기자
2026.10.16

9월 고용보험 가입자 28만8,000명 증가…제조업 늘고 건설업 감소 지속

9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9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만8,000명 늘었다. 서비스업이 증가를 이끈 가운데 제조업은 2개월 연속 늘었고, 건설업은 38개월째 감소했다. 고용노동부는 14일 ‘2026년 9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전체 가입자는 전년 동월

전자
김보영 기자
2026.10.15

SEDEX 2026 개막…삼성·SK하이닉스, 차세대 AI 메모리 전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E를 공개한 ‘SEDEX 2026(제28회 반도체대전)’이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한 전시회에는 300개사가 888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협회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다. ‘Into the Era o

전자
허은철 기자
2026.10.15

[산업 View] 트랙 따라 살펴보는 AI 메모리…SEDEX 2026 SK하이닉스 부스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EDEX 2026(제28회 반도체대전)’ SK하이닉스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트랙 형태로 꾸며진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AI 여정(RUN)’을 주제로 관람 동선을 구성했다. 관람객이 트랙을 따라 이동하며 메모리 기술과 제품을 살펴

전자
허은철 기자
2026.10.15

[AI 안경의 명과 암 ①] 구글 글래스 이후 다시 열린 경쟁…화면보다 달라진 것은 AI

안경을 쓴 채 눈앞의 사물에 관해 묻고 길 안내를 받는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휴대전화를 손에 들지 않고 정보를 얻는 방식이지만, 카메라와 마이크가 주변을 향한다는 점에서 시험 공정성과 촬영, 개인정보 처리 문제도 뒤따른다. AI 안경의 쓰임과 위험을 살펴보려면 먼저 제품이 무엇을 보고

전자
조준상 기자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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