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4일 서울 코엑스 D홀과 컨퍼런스룸 E에서 ‘2026 국토교통기술대전’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3일간 열리며, ‘미래를 바꾸는 기술(Move for Tomorrow)’을 슬로건으로 자율주행·스마트건설·도시·우주항공 등 국토교통 R&D 성과를 한눈에 보여준다.
한국 경제의 엔진 소리가 다시 공장에서 들리고 있다. 한동안 내수 부진과 고금리, 중국 경기 둔화의 그림자가 짙었지만 올해 성장률을 실제로 끌어올린 힘은 제조업 수출에서 나왔다. 그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다. 과거처럼 단순히 메모리 가격이 반등한 수준이 아니다. 세계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
국내 공작기계 업계가 해외 수주 강세를 바탕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공작기계 총수주액은 1조1,9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수주는 7,981억 원으로 23.3% 늘어 전체 수주 증가를 이끌었다. 4월 한 달만
산업통상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477억9천만달러로 집계돼 전년 같은 달보다 128.9%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입은 157억달러로 36.0% 증가해, 5월 ICT 무역수지는 320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5월 ICT 수출액은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다. 3월(4
단순한 선박 건조를 넘어 위성 통신과 항공 정찰, 고효율 동력계가 결합된 미래 해양 전력의 방향성이 송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막을 올린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은 해양 산업의 무게중심이 물리적 장비에서 데이터 제어와 입체적 감시 체계로
생성형 AI 열풍이 반도체 장비 시장을 본격적인 슈퍼사이클로 끌어올리고 있다. SEMI의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 통계(WWSEMS)’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은 365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1
항만에는 반도체와 선박을 실은 컨테이너가 쉴 새 없이 쌓이지만, 도심 상권의 소비와 공장 설비투자는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 경제가 수출 호조와 내수·고용 둔화가 공존하는 구조에 놓였다는 진단이 나온다. 수출 독주 속 소비·투자 동반 감소 재정경제부(Ministry
“상용직은 2000년 1월 이후 26년간 계속 늘어왔는데, 올해 5월에는 7,000명 줄었습니다.” 11일 오전 세종 재정경제부 청사에서 열린 ‘2026년 5월 고용동향’ 브리핑에서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이렇게 말하며 고용 상황의 변화를 짚었다. 그는 “지난해 같은 달 상용직이 36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공작기계 생산 라인이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해 가동률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내수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와 일본 등 해외 수요가 국내 공작기계 업계의 수주를 떠받치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따르면 2026년 3월 공작기계 수주는 3,654억 원으로
보건복지 분야 일자리가 전체 고용 지표를 끌어올리는 사이, 산업의 근간인 제조업 고용은 12개월 연속 뒷걸음질 치고 있다. 단기적인 부품 공급 차질과 고령화에 따른 퇴직, 신규 채용 지연이 맞물리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는 부담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용노동부(MOEL)가 9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