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해상풍력, 아직까지는 국내외 할 것 없이 갈 길 멀어

해상풍력의 경우 EU를 비롯해 아시아, 북미 등 지역을 가리지 않고 주요 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각 지역들은 현재까지 추진된 해상풍력 발전의 성과보다 더욱 높은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다.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풍력발전 네트워킹 세미나’발제자로 나선 S&P글로벌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7.24

LS에코에너지, 상반기 실적 사상 최고치 경신

LS에코에너지가 2025년 상반기 실적에서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이 케이블 수출을 견인하며, 관세 리스크 속에서도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24일,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에너지
허은철 기자
2025.07.24

한국전기연구원-한국재료연구원, UST 공동 학술제서 연구성과 경연

연구소가 곧 대학원 캠퍼스가 되는 국내 유일의 교육 시스템에서 젊은 연구자들이 실험실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소속 학생들이 창원에 모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학문적 시야를 넓혔다.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한국재료연구원(KIMS)은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7.24

직접 PPA 참여 문턱 낮아진다…재생에너지 공급설비 1MW 요건 폐지

산업계의 RE100 이행을 위한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제도에 대한 규제 완화가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직접 PPA)의 참여 기준을 완화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핵심은 ‘1MW 초과’라는 발전설비 용량요

에너지
박재영 기자
2025.07.23

베트남 전력시장 공략…K-전력기술 알리고 중소기업 수출지원 성과

한국전력이 베트남 전력 전시회에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참여해 기술 홍보와 수출상담, 전력 공기업과의 협력 기반까지 확보했다.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ELECS VIETNAM 2025’에 협력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참가해, K-전력기술의 경

전기
박재영 기자
2025.07.23

ELECS VIETNAM, 아세안 대표 전력·에너지 전시회로 성장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한국전력공사, 코엑스와 공동 주최한 ‘ELECS VIETNAM 2025’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5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아세안 시장을 겨냥한 국내 전력·에너지 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자리 잡았다. 전시에는

에너지
김지성 기자
2025.07.21

AI 기반 촉매 설계로 수소 생산 효율 극대화…KAIST·Caltech 공동성과

신재생에너지 시대의 핵심인 수소 생산 공정에서, 최적의 성능을 내는 촉매 조합을 찾아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강정구 교수 연구팀과 캘리포니아공과대학교(Caltech) 윌리엄 고다드 교수 연구팀은 다원소 합금 촉매의 성능을 예측할 수 있는 머신러닝 기반 최적화

에너지
조준상 기자
2025.07.21

신재생에너지로 여는 스마트 무탄소 농업… 기계연, ‘온실 3중 열병합발전 시스템’ 첫 실증

농업 분야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반 복합 열원 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기존 온실 시스템 대비 운영비는 36.5%,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58.1% 감소한 것으로 확인돼 농업 에너지 혁신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한국기계연구원 미래농생

에너지
조준상 기자
2025.07.18

열전모듈 상용화 앞당길 금속화 공정 기술 개발

한국전기연구원(KERI) 전기변환소재연구센터 주성재 박사팀이 친환경 신소재인 ‘마그네슘 안티모나이드(Mg₃Sb₂)’를 활용해 열전발전 모듈의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금속화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에 성공했다. 열전발전은 양극(P형)과 음극(N형)으

전기
조준상 기자
2025.07.17

[뉴스그래픽] 상반기 무역기술장벽 역대 최고…美·中·EU 규제 확대가 원인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국이 통보한 무역기술장벽(TBT)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요 수출시장의 규제 강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세계무역기구(WTO)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국이 WTO에 통보한 기술규제는 총 2천195건으로, 지난해 동기(2천9건) 대비

에너지
김지운 기자
202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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