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전기산업이 단순한 외형 성장을 넘어 체질 개선을 위한 변곡점에 설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글로벌 전력망 현대화 수요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이 예고됐지만,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와 만성적인 무역수지 적자 구조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수출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전기산업이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 전기산업 수출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65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6년에는 175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5년 전기산업 생산은 내수 부진에도 불
충남 보령의 주유소가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 기능을 결합한 에너지 하이브리드 스테이션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도서 산간 등 에너지 소외 지역에는 3톤 미만의 소형 LPG 셀프 충전소가 들어선다. 기술적 구현 단계에 도달한 에너지 신산업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제도적
전력망 포화로 인한 호남권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사태의 해법으로 철도망을 활용한 전력 운송 기술, 이른바 ‘에너지 트레인’이 국회 차원에서 본격 논의됐다.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안호영, 손명수, 안도걸, 정준호, 조인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
정부가 난방과 온수 공급의 핵심 수단을 기존 화석연료 보일러에서 고효율 '히트펌프'로 전환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급 정책을 추진한다. 2035년까지 전국에 히트펌프 350만 대를 보급해 온실가스 518만 톤을 감축한다는 목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5일 권병철 열산업혁신과장 주재로 브리핑
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 희토류 금속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소재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LS에코에너지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 내 희토류 금속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획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투자는 희토류 금속 사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규모는
AI(인공지능)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LS그룹 계열 산업기계 전문 기업 LS엠트론과 손잡고 유럽연합(EU)의 사이버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 대응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달부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총 26개월간 산업기계 전반에 걸친
전기화·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ABB가 부산항만공사(BPA)의 완전 전기추진 관공선 'e-그린호'에 핵심 전력 및 추진 솔루션을 공급했다. ABB는 부산항만공사가 운영하는 항만 안내선 e-그린호에 엔드-투-엔드(E2E) 전력·추진 솔루션을 탑재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소재 조선소 ㈜강남이 건조한
'기후테크‘란 ‘기후(Climate)’와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포함한다. 이에, 탄소중립과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테크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는 10일 대한상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계에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