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

물리적 장비에서 데이터 제어로… 환경 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하·폐수처리 공정의 송풍기와 약품 투입량을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예측해 제어한다. 물리적인 여과 장치와 화학 약품에 의존하던 환경 설비가 데이터 기반의 자율 운영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이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47회 국제

에너지
허은철 기자
2026.05.20

[데스크칼럼] “하위 70% 준다더니, 또 나만 빠졌다”

글로벌 유가 급등에 대응해 정부가 내놓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취지는 분명하다. 여유 있는 상위 30%를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더 힘든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두텁게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숫자만 놓고 보면 반대하기 쉽지 않은 설계다. 국민 열 집 중 일곱 집이 대상이고, 농어촌과 인구감

에너지
안영건 기자
2026.05.20

수출 생존 걸린 '탄소 감축'…대기업·협력사 공급망 묶는다

글로벌 탄소 규제가 개별 기업을 넘어 공급망 전체로 확대되면서, 수출 기업의 생존이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에 좌우되는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도 산업 공급망 탄소파트너십 사업' 간담회를 열고, 대기업과 중소·중견 협력사가 연계된 8개 컨소시엄

에너지
김보영 기자
2026.05.19

전기차, 차는 사고 배터리는 빌린다…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 가격에서 분리해 월 구독료로 이용하는 ‘배터리 구독’ 모델이 제도권 실증 단계에 들어간다. 전기차 가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비용을 금융·리스 구조로 재배치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고, 회수·재사용을 전제로 자원순환까지 엮는 새로운 실험이다. 정부가 모

전기
김보영 기자
2026.05.15

EU CBAM, 한국 중소기업에게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한국의 중소기업은 수출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각 지역별 정책의 변화 등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 특히,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수출 지역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중소기업의 과제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

에너지
박성하 기자
2026.05.12

중동발 유가 쇼크, 물가에 1.6%p 더 얹는다

11일 오전 세종 정부청사 재정경제부 브리핑실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마창석 연구위원이 ‘최근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 현안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마 연구위원은 중동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면서 에너지 운송 불확실성이 1970년대 오일쇼크 수준으로 치

에너지
박재영 기자
2026.05.11

중동전쟁 중소기업 피해·애로 756건… 운송 차질·원자재 상승 이어져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애로 사례가 7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낮 12시 기준 중동 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및 우려 접수 건수가 총 756건으로, 전주보다 23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지난 2월 28일부터 5월 6일 정오까지다.

에너지
박성하 기자
2026.05.07

[산업View] 전기전력산업의 대전환, 2026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 대응방안 찾는다

전기전력산업은 최근 들어 대내외 공급망의 불안정성 심화와 AI, AI 데이터센터의 확산 등으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른 변화의 한복판에 서있다. 이에 전기전력산업은 독립된 산업이 아니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이 더욱 빠르게 요구되고 있다. 6일부터 8일까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서

전기
박성하 기자
2026.05.06

재생에너지, ‘기후 수단’ 넘어 자원안보 자산으로…

호르무즈 해협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재생에너지가 기후정책을 넘어 ‘자원안보 자산’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원유·가스 물량이 한 번 막히면 가격 급등과 공급 차질이 전 산업에 파고드는 구조에서,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않는 한 같은 위기가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것이다.

에너지
안선기 기자
2026.04.30

나프타 수급 불안이 앞당긴 탈플라스틱… ‘분리배출’에서 ‘원료 구조’로 무게 이동

중동 전쟁 장기화로 플라스틱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흔들리면서 국내 석유화학 산업 전반에 경고등이 켜졌다. 원유 나프타를 거의 전량 수입하면서도 수명이 짧은 포장재가 플라스틱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는 구조가 더는 버티기 어렵다는 인식이 정부 안팎에서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에너지
박재영 기자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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